일단 제가 친구를 지금 한 명도 못 사귀었고여.. 그리고 제 성격이 원래 좀 극I 거든여 그래서 말도 없고 대화도 잘 못 이끌어나가서.. 그래서 왕따가 됐고여.. 제가 여자인데 반에 있는 여자애들도 저를 그냥 왕따로 이미지를 확정해논거같고 남자애들도 저를 왕따로 생각해여..ㅜㅠ 대부분 다 저를 뒷담 까더라고여..ㅜㅠㅜㅜㅠ 지금 제 상황인데 이제 선생님이 1학기에는 현장체험학습을 안 간다고 했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간다는거에요..ㅠㅜㅠㅜ 이제 한달뒤면 가고여..ㅜㅠ 엄마랑 상의도 해 봤는데 엄마가 그냥 가라고해서.. 저 진짜 어떡하죠.. 엄마한테는 같이 갈 친구가 없고 그래서 힘들다고 현장체험학습 대신에 결석 하면 안되냐 이런식으로 말했었는데요, 바로 빠꾸먹엇습니다. 대신 엄마가 수학여행은 생각해본다 했는데.. 하ㅏ.. 현장체험학습 안 가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여,.? 저희 엄마가 제가 아파도 학교는 보내는 그런사람이거든여.. 결석을 하고 싶은데.. 제가 연기도 잘 못하고 어떡하죠 현체 신청서?가정통신문? 거기에는 이미 간다고 써놨어요.. 저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여 ㅈㅂ.. 왕따 생각보다 좀 심각해요 아무도 저를 안 끼워줄려고 해요.. 점심시간에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해요.. 진짜 결석하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ㅠㅜㅠ+그 샤워는 매일 하고여 학교에서 이상한짓은 안하고여.. 그냥 성격때문에 친구 못 사귀다가 그대로 왕따 되버린것같아요.. 아무것도 안했는데 그냥 뒷담 당하고.. 진짜 전학가고 싶은데 6학년이라 그럴수도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