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귀신들린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여자친구랑 종강을 해서 속초로 여행을 왔어요. 그런데 공포영화를
안녕하세요 이번에 여자친구랑 종강을 해서 속초로 여행을 왔어요. 그런데 공포영화를 보다가 얘가 뒤척거리더니 이상해요 잠깐 나갔더니 갑자기 혼자 없어졌다가 다시 나와서 놀래키고 무서워서 다시 나갔더니 페이스타임 전화 걸고 방 들어갔더니 없어지고 갑자기 화장실에 숨어있다가 낄낄거리면서 웃다가 다시 자요. 이거 저 놀리는 건가요 아니면 속초에 무언가 귀신이 있나요? 진짜 모르겠어요 지금은 자는 게 확실해요 장난치는 거겠죠? 진짜 정신 나갈거같아요 너무 무서워요
화장실에 숨어 낄낄거리며 웃다가 다시 잠드는 행동
이걸 보면 장난치거나 놀리는 행동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요.
친구 사이에 가끔 공포 분위기 속에서 장난치는 경우가 많거든요.
영화 영향으로 긴장과 불안이 과도하게 표출된 상태일 수도 있고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으면 무의식적으로 이상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귀신이나 초자연적 현상은 과학적 근거가 없고, 대부분 심리 상태가 크게 작용해요.
차분하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여자친구분에게 편안함을 주는 게 중요해요.
"장난치냐?"고 가볍게 물어보거나, "너 괜찮아?"라고 다정하게 물어보세요.
만약 정말 무서우면, 불 끄지 말고 불빛 켜두고 함께 있으면서 안심시켜 주세요.
둘 다 피곤할 수 있으니 충분히 쉬는 게 제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