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안녕하세요 1996.02.21 11시 20분 (오전) 여자 입니다.다음달에 호주 네일샵으로 워킹홀리데이를 갈지 아니면 작은 네일샵을 차릴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호주는 한인 네일샵 면접도 이미 확정되었고 또 한국에선 네일샵 매물도 봐둔 상태고 가계약중입니다.올해 30살이고 남자친구도 없고 현재 일도 쉬는중이고요.호주는 간다면 2월 가게 오픈도 2월로 생각중입니다.전부터 사업이 하고싶었고 막상 하려니 나이도 나이인지라 돈날릴까봐 걱정이됩니다호주 네일샵은 페이가 높긴하구요..집안 형편도 저 유학보내고 안좋아져서 진지합니다..한번 20대 초반 5년동안 미국에서 경영학과를 나와서 해외거주 경험이 있는 상태라 다시 호주를 가서 살지 말지 더 신중합니다..다음달 해외를 나가야 남자친구가 생길까요? 나가면 좀 오래 있다가 오거나 아예 거기 정착할 마음도 있습니다.아니면 한국에서 샵을 차려야 생길지요…? (현재 제가 따로 좋아하는사람은 미국에있습니다ㅠ 겨울에 한국에 와서 저랑 논다고하는데 제가 호주로 나가야할지 이분과 인연인지도 궁금해요) 결혼은 언제할지 한국인과 할지 외국인과 할지도 궁금합니다.. 못할수도 있을깡요> ? 또 직업적으로 현재 하고 있는 네일아트가 잘 맞는지도 궁금합니다.. 인생이 너무 꼬인것같아 고민입니다. 20대초반에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그 당시 학교에서 공부를 안했고 학점도 좋지않아 큰 기업은 ㅠ못들어가고 하고싶었던 사업을 하고싶어 네일을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재밌게 하고있긴합니다.. 네일아트 계속 해도 될까요?질문이 포괄적이고 길긴하지만 정말 요즘 힘들어서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ㅠㅠ ㅠ

네 님은 초봄낮에 큰산과 같은 기운을 받고 태어나 시지에

뿌리가 있는 신약한 사주라서 용신은 화이고 대운의 흐름이

겨울과 가을로 흐르니 사업을 해서는 큰돈을 벌지 못하니 차라리

해외가서 워킹 홀리데이를 하시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