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기본 용어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야구를 좋아하는데제가 야구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요.홈런 정도는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야구를 좋아하는데제가 야구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요.홈런 정도는 아는데...그래서 볼넷? 유격수? 이런 기본 용어들좀 알려주세요!
야구 빠돌이 인생 20년 그대로 녹여서 만든겁니다. 다 이정도 알면 캐스터,해설자가 말하는거 뿐만 아니라 야구 고인물 팬들이 하는 은어까지 다 알아들을수 있습니다
1. 폭투 - 투수의 투구 실책으로 포수가 잡기 어려운 공으로 포수가 포구하지 못하고 공이 뒤로 빠져서 타자와 주자가 진루하게 되면 폭투가 기록된다. 와일드 피치라고도 부른다
2. 포일 – 포수의 포구 실책으로 투수가 던진 공이 누가 봐도 쉽게 잡을 수 있는 공인데 포수가 포구 하지 못하고 공이 빠져 타자와 주자가 진루하게 되면 포일로 기록된다. 패스드볼이라고도 부른다.
3. 피치아웃 – 포수와 투수가 사인을 미리 서로 보내어 1루에서 2루로 도루하는 주자를 잡기 쉽게 스트라이크존 밖으로 투구하게 하는것, 사인을 받은 투수는 피치아웃을 해줘야 포수가 도루하는 주자를 잡기 위해서 2루로 조금이라도 더 빠른 송구를 할 수 있다.
4. 네이버후드 플레이 - 야구의 정석은 공을 받고 베이스를 밟아서 아웃을 시키는게 정석이다. 하지만 병살, 삼중살 같은 포스플레이 상황에서 주자와 수비수의 안전을 위한 규정으로, 주루하는 주자와 부딫치지 않고 공을 던지기 위해 베이스를 먼저 밟고 발을 떼거나 혹은 베이스를 밟지않고 공을 받고 던지는 플레이, 심판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베이스를 밟지않아도 밟은걸로 인정해주었지만 몇 시즌 전부터 비디오 판독이 생기고 난 후 상대편의 이의제기가 많아져 거의 없어진 경기 룰이다.
5. 야수선택 – 타자가 내야땅볼을 치면 대부분 1루로 던져서 1아웃카운트를 잡는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타자의 내야땅볼로 누가 봐도 아웃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타자를 잡는게 아닌 득점이나 진루를 목적으로 하는 전베이스 주자를 잡기위한 송구로 안타가 아닌데도 둘 다 살아서 출루, 진루 하는것을 말한다. 내야수가 충분히 아웃시킬 수 있는 타구를 친 타자를 1루에서 아웃시키지 않고 다른 루상의 주자를 아웃시키기 위해 다른 베이스에 송구하여 억지로 주자와 타자 모두 살아나간 경우이다. 이때 타자는 안타로 기록하지 않고 수비수 또한 실책이 아니므로 야수선택을 기록한다. 하지만 MLB의 경우 전 베이스 주자가 아웃된 경우에도 야수선택으로 기록한다. 또 다른 경우로 점수차가 많이 나는 상황에서 투수나 포수가 도루하는 주자를 아웃시킬 의도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도루가 성공하게 되면 무관심 도루로 이 또한 야수선택에 의한 도루로 기록된다.
6. 인필드플라이 이프 페어 – 무사 또는 1사에 주자는 1.2루 또는 만루 상황에서 히트성 내야뜬공에만 적용되고 번트성 내야뜬공과 라인드라이브(직선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타자가 내야플라이를 쳐서 공이 뜬 상태에서 내야수의 의도적으로 공을 떨어뜨려 병살, 삼중살을 유도하는걸 방지하기 위해 심판이 미리 선언하는것으로, 인필드 플라이가 선언되면 공을 떨어뜨려도 무조건 1아웃으로 간주된다. 페어상황일시 인필드 플라이가 적용되고 혹시나 뜬공이 바람이 불어 파울지역으로 떨어지게 되면 인필드 플라이가 아닌 파울로 적용된다. 페어로 적용되면 타자는 바로 아웃이 되고, 파울로 처리가 되면 타자는 다시 타석에 들어가 타격을 한다.
7. 더그아웃 - 선수들이 쉬고 있거나 대기하는 공간, 삼성과 기아 홈구장은 홈 더그아웃이 3루에 위치, 그외 구장은 홈 더그아웃이 대부분 1루에 위치
8. 벌투 - 투수가 벌로써 투구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코칭 스태프가 투수에게 행하는 가혹행위의 일종이다. 투수가 사전에 조율된 한계투구수를 넘기고도 계속 피칭을 이어가며, 감독이나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흐름을 끊어주거나 강판하는 등의 관리 행위를 하지 않은채 임의의 투구수 또는 이닝까지 던지도록 내버려두는 방식으로 행해진다. 조기에 대량 실점 이후 구원투수 또는 다음 투수가 올라올 법도 한데 불펜 운용이 안되고 있을때 벌투로 인식된다.
9. 볼데드 - 심판은 경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변수들을 해결해야한다. 이럴경우 심판은 경기의 진행을 멈추고 일을 해결한다. 비디오판독, 벤치클리어링, 보크, 사구, 볼넷 등을 선언하는데 이럴경우 경기를 잠깐 멈추는 걸 볼데드 상황이라 한다.
10. 인플레이 - 볼데드 상황과 반대의 상황 심판은 경기를 진행하면서 여러 가지를 선언하는데 그 과정에서 볼데드 처럼 경기를 멈추고 일을 해결 하는게 아닌 게임의 흐름에는 방해가 되지 않게 경기를 계속 진행하는 상황을 말한다.
11. 스코어링포지션 - 안타 하나에 득점이 가능한 포지션이다. 대게 2.3루를 우리는 스코어링 포지션이라고 하고 1루는 스코어링 포지션이 아니다
12. 희생번트 - 번트를 대고 뛰어 아웃카운트 하나 희생하고 1루 주자의 2루 진루를 돕는 작전야구. 1루에 있는 주자를 스코어링 포지션으로 보내기 위해 타자가 번트를 대고 타자주자는 1루로 뛰는데 이때 투수나 포수는 공을 잡아 1루로 던질지 2루로 던질지 선택을 한다. 대부분 진루의 길이가 긴 1루로 던지고 아웃카운트를 하나 챙기는데. 이때 1루 주자가 2루로 진루하게끔 시간을 벌어주고 타자주자는 아웃이 되는 번트를 희생번트라한다.
13. 도루 - 각 베이스에 루상의 주자가 안타, 번트, 진루타 도움 없이 온전히 주자의 발로만 다음 루상으로 뛰어가 베이스를 훔치는것
14. 라인드라이브- 타자가 친 공이 땅볼도 뜬공도 아닌 안타성 타구가 상대 수비수 글러브로 빨려들어가 아웃이 되는것, 직선타 혹은 빨레줄 타구라고도 한다.
15. 그라운드 홈런 - 타자가 안타를 치면 대게 1루타 혹은 2루타 인데, 타자의 발이 너무 빠르거나 구석에 잘꽂아 넣은 안타로 인해 담장을 넘기는 홈런이 아닌 안타만으로 홈까지 뛰어들어올수 있는 안타성 홈런, 다른말로는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라고도 한다.
16. 선발투수 - 경기를 시작하면 처음 올라와서 다수의 이닝동안 공을 투구하는 선수
17. 구원투수 - 선발투수가 내려가고 다음 올라오는 투수
18. 마무리 투수 - 팀이 점수차 리드를 잃지 않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하기 위해 올라오는 마지막 투수
19. 자책점 – 투수가 책임져야 할 실점을 뜻한다. 투수가 투구를 하면서 직접 출루시킨 주자가 안타, 사사구, 희생타, 폭투, 야수선택으로 홈으로 들어와 점수가 나면 자책점이 올라간다. 마운드에서 강판 된 이후에도 직접 출루시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득점을 하게 되면 자책점이 오른다. 하지만 내야수나 외야수의 실책이나 주루방해 또는 포수의 포일이나 타격방해로 인해 안줘도 될 점수를 주게 된 경우 비자책점으로 투수의 자책점에 기록되지 않는다.
20. 타석 - 타자가 공을 치기 위해 들어가는 배트 박스,
21. 타수 - 타자가 타석에 들어가서 타구를 완료한 횟수, 사사구, 희생타, 타격방해, 주루방해를 제외한 타석 횟수는 모두 타수가 된다.
22. 사사구 - 볼넷(4구), 몸에맞는공(사구)를 통틀어 사사구라고 한다.
23. 견제구 - 투수가 투구하는 과정에서 마운드 발판에서 발을 떼고 1루나 2루 주자의 도루를 막기위해 공을 던지는것 또는 투수가 투구한 공을 받아 포수가 내야수에게 던져 도루를 저지하는 공
24. 피처 보크 - 투수는 투구를 하는 과정에서 투구를 시작하면 투구가 끝나기 전까지 멈추거나 이중동작을 하면 안된다. 투구를 시작하면 공이 손밖을 벗어날 때까지 한동작으로 투구를 해야하는데. 도중에 멈추거나, 던질 시늉하면 타자를 기만하는 행위로 심판은 보크를 선언할수 있다. 이경우 타자를 제외한 루상의 주자들은 한 베이스씩 진루할 수 있다. 보크 선언은 1루, 2루, 3루 중 루상에 주자가 한명이라도 있어야 선언할 수 있다. 루상에 주자가 없을때 기만 동작을 하면 보크가 아닌 반칙 투구로 볼카운트 한개가 주어진다.
25. 릴리스포인트- 투수가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공이 손끝을 벗어나는 위치
26. 더블헤더 - 하루에 한경기가 원칙이나 연기된 경기나 취소된 경기를 일정상 하루에 2경기를 하는걸 더블헤더라고 하고 트윈빌이라고도 한다.
27. 보살 - 타자가 안타를 치고 주루에 나가있는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득점하는 과정에서 외야수혹은 내야수가 공을 던져서 홈으로 들어오거나 도루, 주루하는 주자를 아웃시키는데 도움을 주는것, 어시스트라고도 한다.
28. 고의낙구 - 내야수나 외야수는 뜬공을 잡으면 아웃카운트 1개를 얻을수 있다. 하지만 공을 일부러 땅에 떨어뜨리면 루상에 주자들은 의무적으로 다음루로 진루해야한다. 이걸 이용해 병살을 이끌어낼수 있다. 그래서 일부로 공을 떨어뜨리는걸 고의낙구라한다.
29. 고의사구 - 투수가 타자를 상대함에 있어 타율이 좋거나 홈런을 치기 유력한 타자를 고의로 볼네개를 줘서 1루로 진루 시켜놓고 비교적 상대하기 쉬운 다음 타자를 상대 하기 위한 전략적 사구
30. 완투 – 선발투수가 등판하여 1이닝부터 9이닝 혹은 연장 이닝까지 구원투수나 마무리 투수의 도움 없이 혼자서 투구하여 게임을 종료 시키는것
31. 완투패 – 선발투수가 모든 이닝을 다 투구하고 지는것
32. 완투승 - 선발투수가 모든 이닝을 다 투구하고 이기는것
33. 완봉승 - 선발투수가 점수를 실점하지 않고 완투승 하는것
34, 노히트노런 - 선발투수가 안타를 한번도 맞지 않고 완봉승 하는것
35. 퍼펙트 게임 - 선발투수가 사사구를 한개도 허용하지않고 노히트노런한 경기, 안타도 없고 사사구도 없어서 1루로 진루한 선수가 한명도 없이 실점하지 않고 이긴 경기
36. 블론세이브 - 마무리투수가 세이브 상황에 등판해서 세이브를 하지못하고 점수 리드를 뺏기고 동점혹은 역전을 허용한경우. 날려버린 세이브라고도 한다.
37. 사이클링 히트 - 한경기에서 타자가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한경우
38. 리버스 사이클링 히트- 한경기에서 타자가 홈런, 3루타, 2루타, 1루타를 역순으로 다한경우
39. 와이어 투 와이어 - 정규게임이 시작하자마자 구단이 1위로 시작하여 정규게임 끝날 때까지 1위를 한번도 빼앗기지 않고 1위로 마무리 했을때
40. 페넌트레이스 - 구단이 경기를 시작하면 10개의 구단이 각자 지역을 이동하면서 홈경기와 원정 경기를 하는 리그전, 144경기를 하며, 정규시즌이라고도 한다.
41. 포스트 시즌 - 정규시즌 혹은 페넌트레이스에서 144경기를 모두 치른후 10개 구단의 승률 순위를 1위부터 10까지 나열한다. 이중 상위 1위부터 5위까지만 진출하는 경기로, 가을야구라고도 한다. 포스트 시즌은 와일드카드,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를 끝으로 한해의 최강 우승구단을 뽑는다.
42. 지명타자 - 수비를 할때는 투수를 포함한 9명이 수비를 한다. 공격을 할때는 투수를 제외한 9명이 타격을 하는데. 이때 투수를 대신해 타격을 하고 수비를 하지 않는 포지션으로 주로 홈런타자나 타율이 좋은 안타 타자가 지명타자에 올라간다.
43. 퀄리티 스타트 - 투수가 6이닝동안 투구를 하면서 자책점 3점이하로 투구할때 주는 기록, 승리,패배 여부와 상관없이 기록이 되어 투수를 평가하는 지표가 된다
44.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 투수가 7이닝동안 투구를 하면서 자책점 3점이하로 투구할때 주는 기록 승리,패배 여부와 상관없이 기록이 되어 투수를 평가하는 지표가 된다
45. 하이퀄리티 스타트 - 투수가 7이닝동안 투구를 하면서 자책점 2점이하로 투구할때 주는 기록 승리,패배 여부와 상관없이 기록이 되어 투수를 평가하는 지표가 된다
46. 도미넌트 스타트 - 투수가 8이닝동안 투구를 하면서 자책점 1점이하로 투구할때 주는 기록 승리,패배 여부와 상관없이 기록이 되어 투수를 평가하는 지표가 된다
47. 패전투수 - 투구하는 이닝동안 투수가 실점을 하여 경기가 패배로 끝나는 경우 그 투수를 패전투수라 한다
48. 홀드 - 팀이 점수를 리드하고 있을때 구원투수 등판하여 리드를 놓치지 않고 다음 구원투수에게 넘겨주고 강판되었을때 투수에게 주는 기록으로 투수를 평가하는 지표가 된다.
51. 마운드 - 투수가 공을 던지러 올라가는 흙더미 위
52. 타율 - 타석이 아닌 타격을 완료한 타수 대비 안타가 몇개인지 할푼리로 나타낸 지표로 안타 타격확률을 나타내며 타자의 평가 지표가 된다. 3할이 넘으면 고타율의 타자로 평가받으며 1할, 2할 언저리의 타자는 성적이 매우 저조한 타자로 평가받는다.
53. 투심 - 야구공의 실밥을 평행하게 검지와 중지로 잡고 던진 직구로 공의 속도가 크고 궤적의 변화가 비교적 큰 변화구성 직구
54. 포심 - 야구공의 실밥을 교차하게 검지와 중지로 잡고 던진 직구로 공의 속도가 크고 궤적의 변화가 적은 직진성 직구
55. 인정2루타 - 공이 구장의 조형물이나 펜스, 돔구장의 천장등에 끼거나 악송구로 더그아웃으로 공이 들어가 수비가 불가능하여 경기 진행이 안될때 빠른경기 진행을 위해 심판이 선언하는 것으로 2루타로 인정하는 타구, 이 경우 볼데드 상황으로 타자와 주자는 모두 2루 안전 진루권이 생긴다.
56. 삼자범퇴 - 대기타석의 3명이 이닝이 시작할때 별다른 안타를 내지 못하고 3명이 그대로 아웃되서 이닝이 종료될때
57. 범타 - 땅볼, 뜬공 등 안타가 아닌 아웃이 될수밖에 없는 평범한 타구
58. 타자 일순 - 한 이닝에 타자가 1번부터 9번까지 다 들어가서 타구하는것
59. 불펜 - 구원투수가 공을 던지고 연습하는 공간으로 문이 열리면 구원투수가 뛰어나오는 모습이 꼭 스페인 투우 경기에 황소 우리를 연상케 한다고 해서 불펜이라 부른다.
60. 우천콜드 - 비가오면 경기를 취소하거나 지연하거나 하는데 . 비가 어느정도 오다가 그치면 경기를 지연시킨후 비가 그치면 경기를 재개 시키지만 비가 그치지 않은경우 경기를 취소하게 된다. 이때 5이닝이 끝나기전에 경기를 취소하면 노게임을 선언하고, 6이닝 시작하고 경기를 취소하면 점수가 나있는 구단을 승리로 처리하고 콜드게임 처리한다. 이걸 우천콜드라고 한다.
61. 런다운 - 진루의무가 없는 주루자는 진루하는 과정에서 아웃을 시키려면 포스아웃이 아닌 태그아웃을 해야한다. 이때 베이스와 베이스를 왔다 갔다 하면서 상대 수비수의 태그를 피해 도망다니며 다른 루상의 주자가 진루할 시간을 벌어준다. 이것을 런다운이라 한다. 다른 말로는 협살이라고도 한다.
62. 피치클락 – 마운드 위에 투수가 잘 보이게끔 설치해 둔 시계에 따라 투수는 해당 시간 내에 투구를 해야하며 투수와 포수는 해당 시간이 지나기 전에 타석과 포수석에 위치해야 한다. 경기의 흐름을 더욱 빨리 진행하게 하고 게임에 속도감을 붙히기 위해 적용되었다.
63. ABS - 예전에는 심판이 홈플레이트와 타자의 무릎과 팔높이를 이용해 대략적으로 가상의 스트라이크존을 만들어 스트라이크인지 볼인지를 판별했는데. 요즘에는 컴퓨터가 투수의 투구를 볼인지 스트라이크인지 판별한다. 이시스템을 ABS라 한다.
64. 포스아웃 - 안타 처럼 타자가 공을 치고 1루로 진루하면서 기존 루상의 주자들은 있던 루상을 비우고 다음 루로 진루해야할 의무가 있다. 이런 주자가 다음 베이스로 뛸때 수비수는 공이 든 글러브를 몸에 태그를 하지 않고 베이스만 밟아서 아웃시키는것
65. 빅볼 - 메이저리그같은 미국 야구에서 1,2루에 잇는 주자를 진루시켜 짧은 안타에 의존하지 않고 장타나 홈런등에 의존한 타격 위주의 야구
66. 스몰볼 - KBO나 NPB의 스타일의 야구로 미국야구처럼 홈런이나 장타같은 대량득점을 하는 야구가 아닌. 1.2루로 진루, 희생번트, 도루 등에 의존하는 작전위주의 소량득점하는 야구
67. 수비쉬프트 - 타자의 타격 스타일에 따라 수비수의 위치를 변화 시키는것, 내야타격이 많은 타자라면 내야수들을 최대한 당겨서 수비, 장타율이 높은 타자라면 외야수를 밀어서 수비
68. 워닝트랙 - 뜬공을 주로 잡는 외야수 같은경우 하늘만 보고 뛰기때문에 잔디구장 주위로 흙으로 트랙을 만들어 주변에 팬스가 있음을 감지시켜 선수의 안전을 위해 경고하는 트랙
69. 테이블 세터 - 9명의 타자중 1번, 2번 타자를 말하는것으로 . 중심타선이 득점을 올리기 위해 출루율이 높거나, 도루, 발빠른 선수, 번트등 작전야구를 위한 선수를 주로 배치한다. 중심타선이 먹을 밥을 차려놓는 타선이라해서 테이블 세터라고 한다.
70. 중심타선 - 9명의 타자중 대부분 3번, 4번, 5번 타자가 타율이 제일 높고 장타율이 제일 큰 선수를 둔다. 이 선수들을 중심타선이라한다.
71. 하위타선 - 9명의 타자중 6번, 7번. 8번, 9번 비교적 타율이 작고 , 장타율이 낮은 선수들을 중심타선 뒤에 두는데 하위타선이라 한다
72. 키스톤 콤비 - 2루수와 유격수를 일컷는 별칭, 외야,내야 안타나, 땅볼, 뜬공의 경우 대부분 경기장 중간을 지나가는경우가 많은데 수비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두 포지션이다.
73. 배터리 - 투수와 포수를 일컷는 별칭, 제일 좋은 수비방법은 투수와 포수 선에서 삼진을 최대한 많이 잡아내는것이 제일 좋은 수비방법이다. 그래서 이 두 포지션의 중요성이 매우크다.
74. 코너 내야수 – 1루와 3루수를 일컷는 별칭, 내야수에서 파울라인에 인접한 코너에 있는 포지션이며 파울과 페어를 결정짓는 타구가 이 포지션에서 제일 많이 나온다.
75. 핫코너 – 3루를 지칭하는 용어로 타자들의 대부분이 오른손잡이라 타구들이 거의 3루에 강하고 불규칙한 타구가 집중적으로 날아간다고 해서 부르는 명칭이다.
76. 안방마님 – 포수를 일컷는말, 포수는 득점을 발생시키는 홈플레이트, 즉 집의 안방을 지키고 앉아서 루상위의 상대편 주루자들이 도루하려하는게 한 눈에 다보이는 유일한 포지션이다. 전체적으로 경기가 진행되는걸 판단하고 오더를 내린다. 투수가 던질 구종과 구위를 같이 조율하고, 투수에게 견제구를 제안하고, 투수에게 피치아웃을 권해 직접 송구로 2루로 도루하는 1루주자를 잡는 포지션이라 수비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로 붙여진 별명.
77. 피안타 – 투수가 타자를 상대하면서 투수가 던진공 중 타자에게 안타를 얼마나 내주었는지를 나타낸다. 투수를 평가하는 지표가 된다
78. 빅이닝 - 타자들이 3점이상의 대량득점을 하거나 수비수들이 대량실점을 하는 등 한 이닝에 대량 실점 대량득점을 할경우 빅이닝이라 한다.
79. 이닝 - 투수가 공을 던지로 마운드에 올라가는 횟수를 이닝이라 한다. 1이닝(1회) 은 0.3이닝으로 되어 있고 타자 한명씩 잡을때마다 0.1이닝을 투구했다고 한다. 아웃카운트 3개를 다 잡으면 0.3이닝 즉 1이닝을 투구했다고 한다. 대게 원정팀 투수라면 1회말,2회말,3회말 이라고 하고 홈팀 투수라면 1회초,2회초,3회초라고 한다.
80. 굿바이 홈런 / 굿바이 안타 - 원정구단의 공격은 매회 초에 이루어지고 홈경기의 공격은 매회 말에 이루어진다. 원정구단이 먼저 공격하고 홈구단이 이후에 공격을 한다. 9회초까지 원정구단이 이기고 있다가 9회말 홈구단 공격차례때 역전하는 타점,득점을 내면 남은 아웃카운트 신경쓰지 않고 경기가 끝나는데 이때 홈런으로 끝내면 굿바이 홈런, 안타로 끝내면 굿바이 안타라 한다. 같은 뜻으로 끝내기 홈런, 끝내기 안타라고도 한다.
81. 마수걸이 홈런 - 타자선수가 시즌 1호 첫홈런을 치면 마수걸이 홈런이라 한다
82. 연타석 홈런 - 타자가 홈런을 친후 타순이 한바퀴 돌고 다시 같은 타자가 다음 타석에서 홈런을 또 치는것
83. 백투백 홈런 - 타자 2명이 연속으로 홈런을 치는것. 타자가 홈런을 치고 타점을 올린후 다음 타자가 올라와서 또홈런을 치는것
84. 백투백투백 홈런 - 타자 3명이 연속으로 홈런을 치는것 , 타자가 홈런을 치고 다음타자, 다다음 타자가 올라와 모두 홈런을 치고 내려가는것
85. 30-30클럽, 40-40클럽 - 한시즌에 홈런30개 도루30, 혹은 홈런40개 도루40개 한 기록을 가진 선수들을 일컬어 부르는 말
86. 더블스틸 - 2명의 루상의 주자가 동시에 도루를 하는것
87. 트리플플레이 - 3개의 아웃카운트를 한번에 잡는것(삼중살)
88. 더블플레이 - 2개의 아웃카운트를 한번에 잡는것(병살)
90. 팝플라이 - 쉽게 잡을수 있는 플라이볼(내야뜬공)
92. 삼구삼진 - 공3개만 던져서 삼진을 얻어내는것. 공이 스트라이크존에 들어가서 스트라이크를 받던, 타자가 배트를 휘둘러서 받는 스트라이크던 딱 공 3개만 던져서 삼진을 이끌어내는것을 말한다.
93. 희생플라이 - 3루 스코어링 포지션에 있는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하는 작전야구로. 타자는 억지로 공을 타구하여 외야에 뜬공을 만들어내고. 외야의 뜬공을 외야수가 잡기전까지 3루 주자는 베이스에서 머물러 있다가 수비수가 뜬공을 잡아내는 순간 3루 주자는 홈베이스로 뛴다. 외야수의 보살능력이 좋지 않은 경우 외야수의 송구시간 차를 이용한 타자의 아웃카운트와 점수를 바꾸는 작전 야구이다.
94. 패스트볼 – 야구의 가장 기본적인 구종이고 큰 기교를 주지 않고 투수가 할 수 있는 가장 강하고 빠르게 던지는 구종이다, 구속이 가장 빠르며 공 궤적의 변화가 비교적 적다. 직구라고 부르기도 한다. 구종으로는 포심패스트볼, 투심패스트볼, 컷패스트볼(커터), 싱킹패스트볼(싱커), 스플리터 등이 있다.
95. 오프스피드볼 - 투수가 직구와 비슷하게 공을 던지지만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공은 갑자기 아래로 휘어지며 속도가 뚝 떨어지는 공, 타자는 이 공을 빠른 직구라고 판단하여 스윙을 하지만, 직구보다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타자를 당황하게 한다. 빠른 직구와 함께 사용할 때 위력을 발휘한다. 구종으로는 체인지업, 서클체인지업, 포크볼, 팜볼 등이 있다.
96. 브레이킹볼 - 공이 손에서 빠져나가는 릴리스 포인트 순간 손가락 끝으로 공에 회전력을 주어 공의 궤적이 날아가면서 변화하는 공, 구속은 패스트볼 계열에 비해 낮지만 타자를 현혹시키는 공을 던질수 있다. 변화구라고 부르기도 한다. 구종으로는 커브, 너클커브, 슬라이드, 스위퍼, 슬러브가 있고 그밖에 너클볼, 스핏볼, 자이로볼, 이퍼스볼, 스크류볼 등이 있다.
97. 마구 - 투수가 던지는 공이 매우 빠르거나 공의 변화 낙차가 매우 커서 타자가 치기 어려운 변화구, 투구 구종 중 자이로볼, 너클볼, 스크류볼이 이에 해당된다. 투수가 자이로볼, 너클볼, 스크류볼을 구사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한다. 그만큼 타자도 치기 힘든 공이다.
98. 세이브 - 선발투수가 승리요건을 만들고 내려간후 점수 리드를 유지한채 9이닝 투구를 완전히 끝내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하는것. 야구는 축구나 농구처럼 경기시간이 끝나면 경기가 끝나는것이 아닌 9이닝 27개 아웃카웃트를 모두 잡아야지만 끝나는 스포츠라. 점수를 내더라도 9이닝을 다 투구하지 않으면 승리할수 없다. 그래서 점수를 내고 리드를 유지한채 아웃카웃트를 모두 소진시켜야되는데 그 과정에서 역전,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끝내는게 세이브이다.
99. 사이클링 도루 – 한 경기에서 2루 도루, 3루 도루, 홈스틸을 모두 한 경우이다. 타자는 아웃이 되던 출루를 하던 타격을 끝내기 전에는 타석을 나올 수 없다. 그리고 안타, 볼넷, 사구로만 출루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루 도루는 존재할 수 없으며 출루 이후 가능한 도루는 실질적으로 2루 도루, 3루 도루, 홈스틸만 가능하다. 이 3가지 도루를 한 경기에 모두 달성한 것을 사이클링 도루라 한다. 타격보다는 발이 빠른 주자들이 하는 기록으로 희귀한 기록에 속한다.
100. 출루 - 타자가 안타나 볼넷, 몸에 맞는 공이나 상대의 수비 실책으로 베이스에 살아나가서 주자가 되는 플레이. 타자의 안타는 인플레이 상황으로 수비수가 공을 던져 출루하는 타자 주자를 포스플레이 아웃 시킬 수 있지만 볼넷이나 몸에 맞는 사구는 볼데드 상황으로 안전하게 1루로 출루 할 수 있다.
101. 스탠스 – 타자가 타구 하기위해 타석에 들어서면서 취하는 발위치와 자세, 오픈스탠스, 클로즈 스탠스, 스퀘어스탠스(이븐스탠스)로 나뉜다.
102. 헤드퍼스트슬라이딩 – 머리부터 베이스에 들어가는 슬라이딩
103. 통합 우승 – 페넌트레이스(정규시즌) 1등과 함께 포스트시즌(가을야구)도 같이 1등하여 한해 야구 모두 우승한것
104. 와일드 카드 – 페넌트레이스(정규시즌)에서 승률 5위를 달성하여 포스트시즌(가을야구)에서 치루는 제일 하위 경기, 정규시즌 5위와 4위가 붙는 경기로 4위에게는 1승이 미리 주어지며 최대 2판을 경기해서 한판이라도 4위가 이기거나 비기면 4위가 진출한다. 5위는 2판다 이겨야한다
105. 준플레이오프 – 와일드 카드전에서 이기고 올라온 승리 구단이 정규시즌 3위와 치루는 경기로 5판 3선승제로 치뤄지는 경기이다
106. 플레이오프 – 준플레이오프에서 이기고 올라온 승리 구단이 정규시즌 2위와 치루는 경기로 5판 3선승제로 치뤄지는 경기이다
107. 한국 시리즈 – 플레이오프에서 이기고 올라온 승리 구단이 정규시즌 1위와 치루는 경기로 7판 4선승제로 치뤄지는 경기이며 이 경기에서 이긴 구단이 최종 우승자가 된다
108. 스트라이크존 – 투수가 던지는 공이 볼인지 스트라이크인지 판별하는 구역이다. 5각형 홈베이스를 연장한 사각형 구역으로 이 구역 안으로 투구한 공이 지나가야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을수 있다. 투수가 투구한 공이 이 구역 안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볼판정을 받는다.
109. 구종 – 투수가 던지는 변화구나 직구 종류
112. 프레이밍 – 포수의 글러브는 투수나, 내야수, 외야수가 끼는 글러브와 다른 미트라는 글러브를 착용하는데, 투수가 스트라이크존 약간 벗어나는 볼을 던졌음에도 포수가 공을 잡으면서 스트라이크를 잡은것처럼 연기모션을 해서 심판으로 하여금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는 행위, 요즘에 국내에서는 ABS 로봇심판 도입으로 안 쓰는 기술이다. 다른 말로 미트질이라고 한다.
113. 사구 – 투수가 던진 공이 타자의 신체 일부에 맞거나 옷에 스치는 경우, 볼데드 상황에서 타자는 1루로 진루한다.
114. 승리투수 – 팀이 승리하게끔 방어를 잘한 투수, 선발투수가 승리투수의 요건을 갖추고 내려온 후 리드를 내주지 않고 경기가 승리로 끝나는 경우 선발투수에게 승리투수라는 기록을 주고, 선발투수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 다음 등판하는 구원투수가 호투를 해서 방어를 잘하고 타선의 지원을 받아 점수를 득점하면 승리투수를 기록해준다. 투수를 평가하는 지표가 된다.
115. 투구판 – 마운드에 박혀있는 고무판으로, 투수가 포수에게 공을 투구하기 위해서는 투구판에 발을 걸쳐야 한다. 투구판에 발을 걸치지 않고 포수에게 투구를 하게 되면 보크가 된다. 그리고 주자의 도루 견제를 위해 내야수에게 송구할때는 투구판을 밟고 송구하면 보크이다. 포수에게 투구를 할때는 투구판에 발을 걸치고 투구하여야 하고, 내야수에게 송구할때는 투구판에서 발을 빼고 송구를 해야 한다. 다른 말로는 피처 플레이트라고 한다.
116. 좌완/우완 – 오른손잡(오서독스) 투수를 우완 또는 우투라고 하고 왼손잡이(사우스포) 투수를 좌완 또는 좌투라고 한다.
117. 좌타/우타 – 왼손잡이(사우스포) 타자로써 좌타석에서 타격하는 타자를 좌타 라고 하고 오른손잡이(오서독스) 타자로써 우타석에서 타격하는 타자를 우타 라고 한다.
118. 정규타석 – 현재 시즌 자신의 구단의 진행된 경기수 X 3.1을 계산한 타석수로 한 경기당 3.1번을 초과하는 타석에 들어가는걸 타자의 정규타석 또는 규정 타석이라 한다. 한 시즌동안 타자는 최소 446.4타석은 들어가야 한다는 뜻이다.
119. 정규이닝 – 현재 시즌 자신의 구단의 진행된 경기수 X 1을 계산한 이닝수로 한 경기당 1이닝을 마운드에 올라가는걸 투수의 정규이닝 또는 규정 이닝이라 한다. 한 시즌 동안 투수는 최소 144이닝은 등판해야 한다는 뜻이다.
120. 수위타자 – 정규타석 동안 타율이 가장 높은 타자, 즉 타격왕을 말한다.
121. 스위치히터 – 좌타석, 우타석 가릴것없이 선택적으로 좌타. 우타 타격이 가능한 타자
122. 스위치피처 – 좌완투수, 우완투수 모두 가능한 양손으로 선택적으로 투구가 가능한 투수
123. 적시타 – 2루, 3루, 2/3루, 만루 등 스코어링 포지션에 주자가 나가있는 상태여서 안타나 홈런 한방이면 득점이 가능한 시점에서 득점하기 적절한 때에 나온 안타나 홈런을 적시타라 한다.
124. 오버핸드 스로우 - 팔을 머리 뒤에서부터 머리 위로 휘두르며 던지는 투구나 송구 방법을 말한다. 타자를 향해 높은 위치에서 아래로 던지는 팔의 각도가 특징으로, 가장 정통적인 투구 자세이다. 키가 크고 속구를 던지는 투수에게 유리하다. 팔이 높은 위치에서 아래로 뻗어 나오기 때문에, 구사할 수 있는 구종이 한정 되어 있으며 높은 팔의 위치 때문에 체력 소모가 크다. 오버핸드스로로 던지는 투수가 지치면 타자가 가장 타격하기 쉬운 ‘높은 볼’이 나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125. 스리쿼터 스로우 - 야구에서 투수의 투구동작 중 하나이다. 던질 때 오버핸드처럼 던지나 팔을 약간 비틀어서 던진다. 거의 사이드암과 오버핸드의 중간 수준이며 거의 모든 투수들이 사용한다. 장점으로는 오버핸드의 투구방식보다 팔의 각도가 낮기 때문에, 투수에게 체력적인 부담을 덜 주어 안정적으로 투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데에 유리하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오버핸드 투구방식과 비교할때 구속이 낮아질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며, 타자가 공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타자들이 몇 타석을 지나면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126. 사이드암 스로우 - 팔을 어깨 높이로 해서 던지는 투구법이다. 슬라이드볼 등 가로로 떨어지는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들이 주로 사용하는 투구 자세이다. 오버핸드스로나 언더핸드스로가 수직적 움직임이 크다면, 사이드암스로는 주로 팔꿈치와 손목을 이용하여 손을 평행하게 움직인다.
127. 언더핸더 스로우 - 팔을 허리 아래에서 위로 퍼올려 던지는 투구법이다. 공이 아래에서 위로 솟구친다고 해서 잠수함 투구법 이라고도 한다. 키나 체격에 관계없이 투구에 변화를 주기 쉽고, 같은 패스트볼이나 변화구를 던져도 다른 투구 자세들에 비해 공 끝의 움직임이 살고 변화의 폭도 크다. 그러나 허리, 팔꿈치 등에 부담이 갈 수 있으며 체력 소모가 크다. 또한 특유의 자세 때문에 견제구를 바로 던지기가 어려워 도루를 당할 위험성이 크다.
128. 승차(게임차) - 프로 야구에서 시즌 도중에 각 팀의 경기 수가 다른 경우, 팀 간의 우열을 판정하는 기준의 하나. 앞선 팀이 몇 연패를 하고 뒤진 팀이 몇 연승을 하면 승률이 같아지는지를 표시해준다. 양 팀이 함께 이기거나 지면 승차는 그대로지만 두 팀의 승패가 엇갈리면 그 수치는 변동한다. (승리 경기수 차 + 패배 경기수 차) / 2
129. 헛스윙 삼진 – 2스트라이크 카운트에서 투수가 던진 공이 스트라이크존 통과 유무에 상관없이 타자가 배트를 휘둘러 헛스윙하고 포수가 투수의 투구를 잡은경우 헛스윙 삼진이 된다
130. 루킹 삼진 – 2스트라이크 카운트에서 투수가 던진 공이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하여 타자가 배트를 휘두르지 않아도 스트라이크 카운트가 3개가 되서 삼진이 된경우. 바라보기만 하는 삼진이라해서 루킹 삼진이라 한다
131. 페어 – 타자가 친 타구가 1루선, 3루선 안쪽 페어지역에 떨어지면 페어를 선언하고 안타가 된다. 인플레이로 타자는 1루로 진루 할수 있고, 수비수들은 타구된 공을 빨리 주워서 루상에 진루하는 타자와 주자들을 아웃 시켜야한다.
132. 파울 – 타자가 친 타구가 1루선, 3루선을 넘어가 파울구역에 떨어지면 파울을 선언하고 스트라이크 카운트를 하나 추가한다. 하지만 2스트라이크 이후 파울은 스트라이크 카운트를 추가하지 않고 아웃도 되지 않는다.
133. 파울폴대 – 1루선과 3루선을 연장하여 외야 관중석과 내야관중석을 구분지어 세로로 새운 막대기로 홈런과 파울을 구분하는 기준이 된다. 타자가 친 타구가 파울폴대을 맞거나 안쪽을 지나가면 홈런으로 처리하고, 파울폴대 바깥으로 지나가면 파울로 처리가 된다.
134. 위장 태그 – 내야수가 외야수나 투수, 포수 등 다른 수비수에게 공을 받지 못하거나 실수로 공을 놓쳤음에도 빈 글러브로 주루하는 주자에게 태그하는 연기로 주자를 속여 주자가 다음 루상으로 진루할 의지를 가지지 못하도록 속이는 것. 루상에 주자를 아웃 시키기 위한 목적이 아닌 현재 루상에 묶어두기 위한 목적이다.
135. 패전투수 요건 – 선발투수와 구원투수를 포함하여 어느 투수라도 패배의 직접적 요인이 되는 역전을 내주는 점수를 실점한 투수는 자기 자신의 자책점에 대한 패전투수가 된다.
136. 트리플 크라운 – 야구에서 3가지 기록의 타이틀을 모두 달성한 선수를 뜻하는 말이다. 타자의 경우 타율, 홈런, 타점이 해당 되며, 투수의 경우 다승, 평균자책, 탈삼진이 3가지 기록에 해당 된다.
137. 스토브 리그 – 해당 시즌에 정규시즌과 포스트 시즌이 모두 끝나면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선수들은 자율 훈련, 여가 활동, 휴식 및 회복, 훈련을 통한 경기력 강화를 한다. 그리고 구단은 기존 선수나 코치들의 재계약이나 신규영입, 해임 또는 방출, 트레이드, FA 제도를 이용한 타 선수 계약 등으로 전력 보강을 하는 기간이다.
138. 케네디 스코어 – 케네디 대통령이 야구에서 제일 재미있는 경기는 투수전도 아니고 타격전으로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점수 8대 7 경기라고 말한 것에서 유래되어 점수 8대 7로 막상막하로 진행된 경기를 케네디 스코어라고 한다. 케네디 스코어처럼 축구에서도 사람들이 제일 재미 있는 점수는 3대2 이라고 말하는데 이것을 펠레 스코어라 한다.
139. 견제사 – 야구에서 주자의 도루를 막거나 베이스에서 떨어져 도루 준비하는 주자를 잡기 위하여 투수나 포수가 주자가 있는 베이스의 수비수에게 견제구를 던져 불시에 주자를 태그 아웃 시키는 것을 말한다. 다른 말로는 픽오프 라고도 한다.
140. 5툴 플레이어 – 파워풀한 장타력, 정확한 타구의 컨택력, 스피드한 주루 능력, 안정된 수비 능력, 정확한 송구 능력 등 이 5가지를 고루 갖춘 선수라는 뜻으로 호타준족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호타준족은 잘 치고 잘 뛴다는 의미로 공격쪽에서 우수한 선수라는 뜻이지만 5툴 플레이어는 야구에 필요한 모든 능력을 고루 갖춘 선수에게 하는 말이다.
141. 파울팁 – 투수가 던진 공이 타자의 배트를 스치거나 맞고 바로 포수의 미트안으로 빨려들어간 경우 볼카운트에 상관없이 스트라이크 처리가 되며, 2스트라이크에서 파울팁은 삼진으로 처리된다. 하지만, 타자 배트에 스친 공을 포수가 잡지 못했을 경우나 타자 배트에 스친 공이 포수의 보호구에 1차적으로 스친 뒤 땅에 떨어지기 전에 잡은 경우는 파울팁이 아닌 파울로 처리된다.
142. 스윕 - 영어로 쓸어담다라는 뜻으로 한개의 시리즈경기의 3경기를 모두 이기면 스윕했다고 한다.
143. 악송구 – 수비를 함에 있어 공을 받는것도 중요하지만 안정적으로 베이스 내야수들이 공을 받아 포스아웃, 태그아웃을 시키기 위해선 내야수, 외야수가 공을 던지는 능력도 중요하다. 이때 수비수가 공을 던짐으로써 베이스 내야수들이 받기 힘들만큼 공을 던진다면 베이스에 내야수들이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지거나 공을 받지 못해서 아웃카운터를 얻지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생길수 있다. 이때 송구한 공을 악송구라한다.
144. 리드폭 – 루상의 주자가 도루를 하기 위해 베이스에서 떨어져서 일정 거리를 두는것, 리드폭을 너무 적게 가져가면 도루 성공 확률이 줄어들고, 리드폭을 너무 과하게 가져가면 투수나 포수가 견제구를 던졌을때 슬라이딩해야할 거리가 길어지므써 내야수들의 태그플레이에 아웃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145. 캐처 박스 – 투수의 마운드처럼 포수만이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모든 수비수(투수포함) 중에서 유일하게 페어지역이 아닌 파울존에 있는 포지션이다. 다른 말로 포수석이라고 한다.
146. 도루자 – 루상의 주자가 도루를 하려고 다음 루로 뛰었으나 다음루에 들어가기전에 포수가 던진 송구를 받은 내야수의 태그플레이에 태그되어 도루에 실패해서 아웃되는것을 도루자라한다.
147. 중전안타 – 중견수 앞에 굴러오는 외야 땅볼안타 혹은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외야 뜬공 안타
148. 좌전안타 – 좌익수 앞에 굴러오는 외야 땅볼안타 혹은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외야 뜬공 안타
149. 우전안타 – 우익수 앞에 굴러오는 외야 땅볼안타 혹은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외야 뜬공 안타
150. 내야안타 – 내야에 짧게 친 히트 타구나 번트 타구로 땅볼이나 뜬공이 안타가 되어 타자주자가 1루로 출루하는 경우 내야안타가 된다.
151. 로진백 – 투수가 공을 투구하면서 손가락과 공의 마찰력을 올리기 위해서 손에 바르는 하얀 가루, 송진 가루로 이루어진 송진 가루 주머니
152. 호수비 – 아무도 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못한 뜬공을 몸을 날리거나 높게 점프하여 잡아내 아웃카운트를 추가하는 훌륭한 수비
153. 자동고의사구 - 수비하는 팀의 덕아웃에서 고의 사구 콜을 보내면 투수의 투구 없이 타자가 바로 볼넷을 얻은 것으로 간주하여 1루로 출루하는 규칙, 이 때 기록지에는 볼넷이 아닌 고의 사구에 의한 출루로 기록된다.
155. 체크스윙 - 체크 스윙은 타자가 투수의 투구를 마치 번트를 대는 것처럼 야구 방망이를 내고 맞추는 타격이다. 하프 스윙이라고도 불리며 체크 스윙을 할 때는 타자가 투수의 투구 타이밍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투수가 던지는 정확한 투구 타이밍의 예측을 통해 체크 스윙을 하면 안타를 양산하기 쉽다는 장점이 존재하지만 반대로 투수의 투구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 힘없는 땅볼 아웃이 되기 쉽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체크 스윙은 주로 타자가 투수의 허를 기습적으로 찌를 때에 사용한다. 번트타격과 스윙타격의 중간형태
156. 비디오 챌린지 – 경기 도중 심판이 경기 진행 과정 중 여러가지 요소를 판정하는데 경기를 하는 선수나 구단이 심판의 판정에 인정할 수 없는 경우 녹화된 비디오를 보고 게임의 판정을 다시 논의 하는것, 비디오 챌린지를 신청하면 게임의 판정을 재 논의 후 판정이 번복이 되거나 원심이 확정되기도 한다.
157. 제구 – 투수가 공을 투구하면서 원하는곳에 정확하게 공을 던지는것, 또는 공을 컨트롤 할수 있는 능력
158. 주루사 – 루상 위 주자가 다음 루로 주루 플레이 하는 도중 아웃을 당하는것
159. 소프트넘버 - 야구에서 통계적으로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실제 가치는 그보다 못한 선수를 가리킬 때 사용한다. 예를 들어 매년 30홈런과 100타점을 꾸준히 올리는 선수라 할지라도, 월별 성적을 분석했을 때,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성적이 좋아지는 선수라면 소프트넘버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기록상의 성적은 뛰어나지 않지만 득점 찬스가 났을 때 안타를 치는 타자를 클러치히터라고 한다.
160. 클러치 히터 – 클러치 상황에서 득점 기회때 안타를 쳐서 점수를 내줄 수 있는 타자. 기록상의 성적은 뛰어나지 않지만 득점 찬스가 났을 때 안타를 치는 타자를 클러치히터라고 한다. 대부분의 타자들은 경기가 접전에 들어갈수록 긴장하기 마련이지만, 클러치히터는 이러한 순간에 최고의 능력을 발휘, 득점타를 날리는 해결사 역할을 한다. 때문에 중심 타선 중에도 주로 5번 타자로 기용되며 타점, 홈런, 득점권 타율, 결승타를 기용 기준으로 삼는다
161. 클러치 - 야구에서 7회까지의 결과 기준으로 3점차 미만으로 진행될 만큼 막상막하인 경우를 말한다.
162. 워크에식 – 경기에 열심히 임하고자 하는 의지, 경기에 임하는 전반적으로 좋은태도, 가치관 ,생각, 성실성, 노력이 포함된다.
163. 피치컴 – 사인교환기, 투수와 포수간에 사인을 교환하는 과정에 사인 훔치는 논란이 일자 사인 훔치기를 방지하기 위해 적용된것으로 사인 훔치기를 방지할 뿐 아니라 포수가 포구 직후 바로 다음 공을 투수에게 지시할 수 있어서 사인 교환 시간이 절약되어 경기 진행이 크게 빨라진다.
164. 히트앤드런 - 야구에서 주자가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야구의 공격 전술로, 주자는 도루하고 투수가 그것을 눈치 채지 못하여 견제구가 아닌 타자를 향해 정면으로 공을 던지면 타자가 그것을 받아치는 작전이다. 성공하면 득점하기 수월해지나, 실패하면 도루자와 삼진으로 아웃만 생길 수도 있다.
165. 솔로 홈런 -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기록한 것으로서 한 점짜리 홈런을 말한다. 홈런 중 가장 득점이 적은 홈런이다. 타자에게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이 부여된다.
166. 투런 홈런 - 타자를 포함한 2명의 주자가 홈으로 들어올 수 있는 홈런이다. 타자에게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이 부여된다. 주자에겐 1득점이 부여된다.
167. 쓰리런 홈런 - 타자를 포함한 3명의 주자가 홈으로 들어올 수 있는 홈런이다. 타자에게 1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이 부여되며, 두 명의 주자에겐 각각 1득점이 부여된다.
168. 만루 홈런 - 타자를 포함한 4명의 주자가 홈으로 들어올 수 있는 홈런이다. 타자에게 1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이 부여되며, 세 명의 주자에겐 각각 1득점이 부여된다. 미국에서는 그랜드슬램 홈런이라고도 한다.
169. 사이클링 홈런 – 한 경기에서 솔로 홈런, 2점홈런 3점홈런, 만루 홈런 4가지 모두 쳐서 달성한 기록
170. 리드오프 홈런 - 첫이닝 1회초 또는 1회초말에 1번 타자가 타석에 들어가 치는 홈런이다. 선두 타자 홈런이라고도 한다.
171. 장외 홈런 - 타구가 외야 펜스뿐만이 아닌, 관중석을 지나 야구장 건물 밖으로 넘어간 홈런이다. 아웃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라고도 한다.
172. 리드오프 – 선구안이 좋고 타격이 정확하여 전체 라인업에서 1번타자로 나서는 타자, 혹은 경기나 이닝에서 첫 번째 타자가 되는 것. 선두타자, 탑배터, 리드오프배터, 리드오프히터, 리드오프맨 이라고도 한다.
173. 멀티 히트 – 선수가 한 경기에서 두개 이상의 안타를 치는 경우를 말한다. 한경기에서 평균적으로 최대 6~7타석까지 들어간다. 그러면 타율이 2할 후반에서 3할 초반정도 된다.
174. 멀티 홈런- 선수가 한 경기에서 두개 이상의 홈런을 치는 경우를 말한다.
175. 피홈런 – 투수가 타자를 상대하면서 투수가 던진공 중 타자에게 홈런을 얼마나 내주었는지를 나타낸다. 투수를 평가하는 지표가 된다
176. 풀카운트 – 스트라이크 카운트 2개, 볼카운트 3개인 상황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져서 삼진을 잡을지. 볼을 던저서 타자를 1루 진루 시키게 될지 투자와 타자에게 긴박한 상황
177. 잔루 – 1루, 2루, 3루 베이스에 주자를 두고 2아웃 상황에서 투수가 범타를 유도해서 아웃을 잡는다던가, 3스트라이크 삼진으로 아웃을 잡는다던가 해서 타자를 아웃시켜 3아웃으로 이닝을 끝내면서 득점하지 못한 채 사라지는 루상 위 주자들을 말한다.
178. 연투 - 투수가 두 경기 이상 연속으로 등판하여 투구하는 일
179. 이닝이터 - 선발 투수로 뛰면서 긴 이닝을 소화해 주며 불펜의 과부하를 막는 투수들을 가리킬 때 주로 쓰인다. 이닝이터인 투수들은 대부분 그 이닝을 잘막는 선발투수 등에 주로 많이 쓰이는 단어이다. 이닝이터인 투수들은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상대 야구단의 타선을 잘틀어막고 팀의 승리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즉 선발 투수라면 최대한 많은 이닝을 아웃으로 잘 막아주며 소화하는 투수일수록 좋은 이닝이터인 투수가 된다. 선발 투수뿐만 아니라 구원 투수나 마무리 투수도 한 이닝을 잘막아주는 이닝이터의 역할을 해주는 투수가 중요하다.
180. 와인드업 포지션 - 야구에서 투구 준비 동작을 이르는 말. 양 팔을 뒤로 넘겨 보다 위력적인 공을 던지기 위해 사용하는 투구 폼이다. 다만 투구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다 보니 도루를 저지하기에 부적절해서 주자가 없을 때만 사용하며, 주자가 있을 때는 세트 포지션을 대신 사용한다. 단, 주자가 있더라도 3루, 2-3루, 만루처럼 도루가 거의 일어날 수 없는 환경에서는 와인드업으로 던지기도 한다. 또한 주자가 없다고 해서 반드시 넣어야 하는 동작인 것도 아니라 주자 유무와 관계없이 와인드업을 아예 하지 않는 투수들도 많이 있다.
181. 세트포지션 - 와인드업포지션과 함께 투수의 두 가지 정규 투구 자세 중 하나이다. 주자가 베이스에 있을 때, 투수가 투수판 위에서 주자를 견제할 수 있고 타자에게 투구도 할 수 있는 자세를 말한다. 타자 쪽을 향해 비스듬히 선 상태에서 중심발을 투수판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놓고, 다른 발은 투수판 넓이의 연장선 내에 둔 후, 몸체 앞에서 두 손으로 공을 잡고 동작을 1초이상 완전히 정지시켜야 한다.
182. 터프세이브 – 상대팀과 점수차가 1~2점차, 혹은 만루 상황 같은 안타 한방이면 역전이 되는 타이트한 세이브 상황에 등판하여 팀이 리드를 잃지 않고 세이브 하는것, 이런 타이트한 세이브 상황에서 마운드에 등판하면 공 하나에 승패가 바뀔수도 있고 주변 선수와 응원하는 사람들의 기대감도 어마어마 하기에 심적인 부담감이 없을 수 없다. 그래서 같은 갯수의 세이브라도 터프세이브 갯수가 더 많은 투수일수록 더욱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투수를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되기도 한다.
183. 허슬 플레이 – 스포츠에서 팀 사기를 채워주는 선수들의 몸을 아끼지는 않는 투혼 같은 플레이를 허슬 플레이라 한다.
184. 블로킹 – 포수는 투수가 던지는 직구와 변화구 모두를 잡거나 막아내야 한다. 혹여나 투수의 실책으로 폭투가 나오거나 포수의 실책으로 포일이 나는경우 공이 뒤로 빠지면 최소 진루에서 최대 실점까지 할 수 있다. 그래서 포수가 보호구를 차고 몸으로 투수의 공을 막아서 수비하는 것을 말한다. 포수의 포구 기술 만큼 블로킹은 매우 중요한 기술 중에 하나이다.
185. 셋업피치 – 투수가 다음 투구에 변화구로 유인구를 던지기 위해 미리 빠른공 하나를 던져서 타자의 눈에 익혀두고 다음 던지는 변화구에 대처 못하게 하는 기술. 타자는 빠른공에 적응되면 순간 느린 변화구에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헛스윙이나 약한 타구를 치게 된다. 반대로 느리공에 적응되면 순간 빠른 공에 타이밍을 뺏겨 타자를 당황스럽게 만들 수 있다.
186. 밀어내기 볼넷 – 투수가 볼넷을 던져서 타자에게 볼데드 1루 출루가 선언되면 타자는 1루로 출루할 수 있다. 그런데 만루 상황이라면 타자가 1루로 출루 하는 과정에 각 루상의 주자는 다음 베이스로 하나씩 밀려 난다. 그러면 3루 주자는 홈으로 밀려나면서 1득점이 생긴다. 이경우 밀어내기 볼넷이라 한다.
187. 밀어내기 사구 – 투수가 공으로 타자의 신체 일부를 맞추게 되면 타자에게 볼데드 1루 출루가 선언된다. 그러면 타자는 1루로 출루할 수 있다. 그런데 만루 상황이라면 타자가 1루로 출루 하는 과정에 각 루상의 주자는 다음 베이스로 하나씩 밀려 난다. 그러면 3루 주자는 홈으로 밀려나면서 1득점이 생기다. 이경우 밀어내기 사구라 한다.
188. 밀어내기 보크 - 투수가 보크를 하게 되면 타자를 제외한 루상의 주자는 한 베이스씩 진루할 수 있다. 혹여나 3루에 주자가 있다면 그 주자는 한 베이스씩 진루하여 홈으로 들어올 수 있다. 그렇게 1득점이 생긴다. 이경우 밀어내기 보크라 한다.
189. 신인드래프트 - 고교나 대학에서 유명한 신인 선수들을 10개 야구 프로구단이 그 선수들을 지명해서 스카우트 해서 프로구단에 입단을 시키고 연습과 실력을 키운다. 이런 신인선수를 지명하는 과정을 신인드래프트라한다.
190. 신인 지명권 – 신인 드래프트에서 신인 선수를 뽑기위해 지급되는 지명권(구단간에 선수 트레이드시 사용할 수 있다)
191. 선수 트레이드 – 구단내 선수와 타구단간에 선수끼리 이적 거래 하는것, 신인 지명권을 가지고 있는 구단이라면 신인 지명권을 소비하고 선수를 데려오거나 선수를 보내고 지명권을 챙겨올 수 있다. 이렇게 생긴 신인 지명권은 신인드래프트때 사용할 수 있다.
192. 에이스 - 야구팀에서 가장 뛰어난 선발 투수를 가리키며 대개 선발 로테이션에서 첫번째 투수를 말한다. 한 마디로 줄이면 모든 투수가 제일 원하는 호칭이기도 하다. 보통 중간계투나 마무리 투수는 에이스라고 부르지 않는다.
193. 불펜 에이스 – 야구의 분업이 심화되면서 불펜의 중요성이 크게 커진 요즘에는 불펜 에이스라고 해서 마무리 투수를 불펜 에이스라고 한다. 마무리 투수는 공 한개 두개에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는 투수라 짧은 시간에 최고의 투구를 할 수 있는 투수를 주로 올린다.
194. 선발 투수 – 야구팀에서 경기 시작하면 스타팅 멤버로 처음으로 투구하는 투수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선발 투수는 가능한 긴 이닝을 투구하는 것이 요구된다. 야구에서는 선발 투수가 승리투수가 될 권리를 얻으려면 최소 5이닝을 투구해야 한다. 이 때문에 선발 투수는 대량 실점없이 5이닝 이상 투구해야 한다
195. 구원 투수 – 선발투수의 투구가 부진하거나 건강이나 컨디션 상 문제가 생기면 경기 전력에 위기 상황이 왔을 때, 혹은 리드 상황을 유지하고자 할 때 등 전략적으로 경기를 운용하기 위해 투입되는 투수를 말한다. 릴리프 피처라고도 한다. 구원투수가 투입되어 투구하는 것을 중간 계투라고 한다.
196. 롱 릴리프 – 구원투수의 한 종류로써 선발투수가 초반 몇 이닝 밖에 던지지 못하고 문제가 생긴 경우 롱릴리프 가 투입되어 경기의 나머지 이닝, 혹은 마무리투수가 나오기 전까지의 이닝을 던진다.
197. 미들 릴리프 – 구원투수의 한 종류로써 마무리투수가 나오기 전 한 두 이닝 정도를 중간 계투 한다.
198. 숏 릴리프 – 구원투수의 한 종류로써 경기에 출전하는 한 두 명의 타자를 상대하기 위해 특별히 등판한다. 대부분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한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좌타자는 좌투수가 던지는 공에 약하기 때문에 투입된다.
199. 셋업맨 투수 - 마무리 투수가 등판하기 전 7~8회를 담당하는 투수로 대략 한 두 이닝만 던지고 리드를 뺏기지 않고 마무리투수에게 넘겨주고 마운드를 내려간다. 불펜에서 마무리 다음으로 가장 강력한 구원 투수이며 마무리 투수의 공백이 발생했을 때 마무리 투수 1순위 선수이다. 게임의 리드를 잃지 않고 다음 투수에게 넘기고 내려오면 홀드라는 기록을 준다.
200. 마무리 투수 – 경기 종료가 얼마 남지 않고 점수 차가 적을 때 경기를 확실하게 끝내기 위해 마지막 이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짓기 위해서 등판하는 투수로써 경기가 승리로 끝나기 위해서는 남은 이닝동안 리드를 잃지않고 아웃카운트를 모두 잡아내야 하기에 짧은시간 동안 최고의 집중력으로 최상의 투구를 할 투수가 올라간다. 클로징 피처, 클로저, 불펜 에이스 라고도 한다. 게임을 승리로 마무리하면 세이프라는 기록을 준다.
201. 플래툰 - 상대팀의 투수에 따라 타자를 선별적으로 기용하거나 혹은 반대로 타자에 따라 투수를 선별적으로 기용하는 작전을 말한다. 좌타자는 좌완투수에 약하고 우타자는 우완투수에 약하다. 그래서 좌완투수가 올라오면 우타자를 내보내려 하던가 우완투수가 올라오면 좌타자를 내보내려 한다. 반대로 상대편은 우타자가 올라오면 우완투수를 내보내려 하던가 좌타자가 올라오면 좌완투수를 내보내려고 할 것이다. 다른 말로는 좌우놀이 라고 한다.
202. 대타자 – 기존 선수 명단 타순에 있던 선수 대신해 다른 선수가 타석에 들어가 타격 플레이 하는것, 포지션 PH 라고 표기한다.
203. 대주자 – 루상의 있는 주자를 대신해 다른 선수가 주루플레이를 하도록 교체 해주는것, 포지션 PR 이라고 표기한다
204. 대수비 – 기존 선수 명단 수비 포지션에 있던 선수 대신해 다른 선수가 필드에 들어가 수비 플레이를 하는것
205. 클린업 트리오 – 루상에 나가있는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안타를 치는것으로, 대게 3번, 4번, 5번 타자가 이에 해당된다. 1번 타자, 2번 타자는 비교적 출루율이 높은 타자가 포진해 테이블 세터 역활을 해주면 3번, 4번, 5번 타자가 안타나 장타를 날려 루상에 나가있는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여 득점하는 것
206. 클리닝타임 – 5회말이 끝나고 6회초 시작하기 전에 잠깐 타석, 마운드, 베이스, 홈플레이트 정비하는 시간이기도 하며 경기 시작전에 각자 휴식타임과 개인정비 시간으로 경기 후반을 준비하는 시간. 세탁할 시간이라는 뜻으로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경기 후반을 준비한다해서 클리닝타임이라 한다.
207. 선구안 – 투수가 던지는 투구의 종류는 엄청 많다. 같은 구종이라도 누가 던지느냐 또는 어떤 궤적으로 던지느냐 회전력을 얼마나 줄건지, 구속은 어떤지에 따라 그 가지수는 엄청 많다. 그런데 타자는 그 수많은 공 중 자기가 칠 수 있는 원하는 궤적의 공, 그 공 하나를 홈런 또는 안타를 치고 출루하기 위해 여러가지 볼과 스트라이크를 보고 그 공을 고른다. 그 공을 고르는 능력 또는 눈 그걸 선구안이라 한다.
208. 서스펜디드 게임 - 5회를 마쳐 정규 경기가 성립된 이후에 두 팀이 균등한 공방을 끝내지 못하고 중지한 경기로서, 득실점의 경과로 보아 콜드 게임으로 처리할 수 없을 때, 경기 진행을 일시적으로 정지해 두었다가 뒷날 경기를 중지했을 때와 똑같은 상황에서 다시 시작하여 9회까지의 나머지 부분을 치르는 경기 방식.
209. 5선발 – 구단 내에서 에이스 투수를 포함한 이닝이터에 특화된 최고의 투수 5명을 5선발에 넣는다. 1~2 선발에 에이스 투수를 넣고 이후 나머지 5순위까지 투수를 넣는다. 투수 여건에 따라 6선발 하는 구단도 있다.
210. 스퀴즈 번트 - 스퀴즈 번트는 야구에서 주자가 3루에 있을 때 희생 번트를 대서 득점하는 플레이다. 1점차 승부에서 점수를 짜내는 번트라고해서 스퀴즈번트, 스퀴즈플레이, 짜내기번트라고 한다.
211. 수이사이드 스퀴즈 - 투수가 투구 동작을 시작하자마자 3루 주자는 무조건 홈으로 뛰고, 타자는 무조건 희생 번트를 대서 득점하는 스퀴즈 플레이다. 번트를 잘 대는 타자라면 득점 확률이 매우 높지만, 바운드 공이 들어 오거나 상대팀이 눈치를 채서 피치 아웃을 하면 번트를 대지 못할 수 있어 3루 주자가 런 다운에 걸리게 된다. 특히 타자의 번트 타구가 플라이가 돼서 잡히면 더블 아웃이 된다.
212. 세이프티 스퀴즈 - 수이사이드 스퀴즈처럼 도박을 건 작전 야구가 아닌 3루자가 직접 타자주자의 번트 타구를 보고 판단하여 홈으로 뛸지 말지를 선택해서 들어오는 작전 야구를 말한다. 대신 3루 주자가 발이 느리면 득점에 성공할 확률은 줄어들지만, 타자주자는 억지로 안 좋은 공에 번트를 대지 않아도 되고 혹시나 그 번트타구가 플라이가 되어 아웃이 되더라도 2아웃을 한번에 내주는건 막을 수 있다.
213. 이레귤러 안타 – 타자가 친 공이 누가 보더라도 내야수가 쉽게 잡을 수 있는 범타성 땅볼 타구지만 내야수의 수비 위치 앞에서 불규칙 바운드로 공의 궤적이 갑자기 바껴서 잡지 못하는 안타를 이레귤러 안타라 한다.
214. 웨이버 공시 – 선수와 계약된 구단이 계약 만료되기 전에 선수를 방출할 목적으로 다른 구단에게 선수와 계약을 인수 받을 구단이 있는지 의사를 묻는 것
215. 텍사스 안타 - 타자의 빗맞은 타구 또는 먹힌 타구가 운좋게 내야수 키높이를 살짝 넘겨 외야수와 내야수 중간에 떨어져서 안타가 되는것, 바가지성 안타라고도 한다.
216. 신시내티 안타 - 타자가 친 내야 뜬공이나 외야 뜬공이 누가 봐도 쉽게 잡을 수 있는 공인데, 수비수들끼리 서로 양보하거나 눈치 보다가 못잡고 떨어져 안타가 되는것
217. 척살 – 다른 수비수의 수비 도움과 상관없이 수비수가 아웃카운트 잡는것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경우에 척살이 기록된다. 그리고 다른 수비수의 수비 도움을 받고 아웃카운트를 올린경우 직접적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은사람은 척살, 도움을 준 수비수는 보살이 기록된다. 풋아웃이라고도 하고 PO라고도 기록된다.
218. 로스터 명단 – 경기에 참여하게 될 선수들의 수비 위치와 타순과 경기에 참여하지 않을 교체 명단이 적혀 있는 것으로 경기 시작 전에 제출해야 하며, KBO의 경우 28명 MLB의 경우 40명의 로스터 명단을 작성해야 한다.
219. 확대 로스터 명단 – 정규시즌의 로스터 명단의 선수 인원수를 잠정적으로 확대하여 2군 선수에게 1군 경험을 쌓아주기 위해 매년 9월 1일을 기준으로 로스터에 참가 할 수 있는 선수 인원수를 28명에서 33명으로 확대 하고 게임에 참가할 수 있는 인원도 26명에서 31명으로 확대 하는것
220. 기습번트 – 타자가 주자로 출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상적으로 스윙타격 자세를 취하고 있다가 투수가 투구하는 동시에 상대 수비수들의 허점을 틈타 기습적으로 번트를 치고 최대한 페어지역에 느리게 공을 굴려 수비수들이 번트 타구를 처리하는 동안 출루한다. 성공 시 내야 안타로 기록된다.
221. 타순 – 타자가 타석에 들어갈 순서로 1번부터 9번까지 타자가 각자 번호 순서대로 타석에 들어가 타구를 하는것
222. 오타니 룰 – MLB 양대 리그 모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선발투수가 팀의 지명타자로 기용될 경우 마운드에서 교체되더라도 지명타자로서는 계속 경기에 남아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다. 투타겸업 선수들은 9회까지 타석을 소화하기 위해 9이닝을 모두 던져야 할 필요가 없다.
223. 투수, 지명타자 룰 – 투수는 수비를 전담하고 지명타자는 투수를 대신해 공격에 전담한다. 그런데 공격전담의 지명타자가 수비 타임때 수비에 들어오면 수비전담의 투수는 지명타자와 교체한 수비수 타석에 올라와서 타격 해야한다.
224. 루틴 – 타자나 투수가 수년간 타격과 투구를 하면서 얻은 습관, 타격과 투구를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이나 관례처럼 생각하는 의식이다. 각자 선수마다 투구, 타구에 앞서 좋은 성적을 얻을 때마다 해왔던 행동을 버릇처럼 하면서 그 선수를 나타내는 각자 대표 행동들이 된다. 타구나 투구를 준비하는 과정중에 하는 의식 같은 행동을 말한다.
225. 태그업 – 타자가 친 뜬공이 노바운드 캐치로 아웃이 될 때에는 루상의 주자는 타자주자의 아웃카운트가 올라간 후 기존 베이스로 돌아와 베이스를 다시 찍어야 다음 베이스로 진루 할 수 있다. 이때 루상에 주자들은 태그업을 하지 않고 다음 베이스로 뛰면 루의 공과로 아웃이 되며 수비수는 인플레이 상황으로 귀루하지 않은 주자를 포스아웃 시킬 수 있다. 다른 말로는 리터치라고도 부른다.
226. 페이크번트앤슬래쉬 - 번트대는척 배트를 내밀었다가 투수의 투구와 동시에 타격자세를 번트자세에서 휘두르는 자세로 바꾸어 타격하는것. 타자가번트 자세를 하고 있으면 희생번트를 의식해서 투수는 투구할 구종을 한정적으로 정할 것이고, 수비수들은 최대한 내야에서 수비 할 준비를 할 것이다. 이때 공을 던짐과 동시에 타격자세를 바꾸어 안타를 치고 나가는 페이크 타구 방법이다. 다른 말로는 위장 번트라고도 한다.
227. 밴트 레그 슬라이딩 – 헤드퍼스트 슬라이딩과는 다르게 앉아서 슬라이딩 하는 방식으로 다리가 먼저 들어오는 슬라이딩이다.
228. 슬라이드 스텝 – 투수는 투구를 하는 과정에서 와인드업 포지션이나 세트 포지션보다 무릎의 높이를 높게 들지 않고 홈플레이트로 미끄러지듯이 스트라이드를 하여 기존보다 더 빨리 홈플레이트에 공이 도착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1루나 2루에 주자가 있는 경우 사용하거나 타자의 타격 타임을 뺏어가기 위해 사용한다.
229. 파이어볼 – 100마일(1마일당 1.6km/h) 혹은 시속 160km의 강속구, 불이 붙을 정도로 빠른 공이라 해서 파이어볼이라 한다.
230. 태그아웃 - 도루 같은 주루 의무가 없는 주자가 다음 베이스로 뛸때 공을 받고 신체 일부에 터치하여 아웃시키는것
231. 배트플립 – 타자가 투수의 공을 타구 하고서 홈런을 직감하고 스냅을 이용하여 배트를 던지는 행위, MLB에서는 상대 투수 선수를 자극하는 행위로 금기시 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빠따 던지기라고 해서 줄임말로 빠던이라고도 한다.
232. 펑고 – 수비수들의 수비 역량을 높히기 위해 상황별 타구를 쳐주어서 수비수들이 그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연습을 하게끔 하는 훈련
233. 스프링캠프 – 매년 3월 야구 시즌 시작하기 전 봄에 구단 전체가 전지훈련을 떠나 마지막 훈련을 하고 체력도 증진시키고 작전도 구상하는 단합 대회
234. 체크스윙 - 타자가 투수의 투구를 스윙으로 번트를 대는 것처럼 야구 방망이를 내고 맞추는 타격이다. 우타자는 1루심이 체크스윙 여부를 심판하고 좌타자는 3루심이 체크스윙 여부를 심판하다.
235. 주루포기 – 타자주자가 주루를 하지 않고 더트서클을 벗어나거나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버리면 주자는 주루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되어 심판은 아웃을 선언할 수 있다.
236. 본헤드플레이 - 야구선수라면, 혹은 야구 감독이라면 최소한 기본적 야구규칙이나 야구상식을 가지고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야구 규칙도 모르고 지시를 하거나 플레이해서 오히려 안좋은 플레이를 한경우 본헤드 플레이라고 한다. 오버런, 루의 공과, 장타에서 아웃
237. 인디케이터 – 야구의 심판이 볼과 스트라이크 카운터 하기 위해 손에 휴대하고 있는 계수기
238. 퀵리턴피치 –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서 타격할 자세를 취하는 동안 투수는 기다려 줘야하는데 준비할 시간도 주지도 않고, 타자가 타구할 준비도 하지 않았는데 투수가 바로 투구해버리는 반칙 투구, 퀵피치라고도 한다.
239. 샤인볼 – 투수의 반칙 투구 중 하나, 옷이나 글러브에 공을 닦아서 표면을 미끄럽게 하여 던지는 반칙성 공을 말한다. 하지만 맨손으로 공을 문지르는 것은 허용된다.
240. 에머리볼 – 투수의 반칙 투구 중 하나, 샌드페이퍼나, 땅바닥에 문질러 고의로 표면을 거칠게 만들어 손과 마찰력을 증가시켜서 던지는 반칙성 공을 말한다.
241. 스핏볼 – 투수의 반칙 투구 중 하나, 투수가 공을 던지기 전에 공에 침이나 바세린 등의 점액질을 고의로 발라 공과 손가락 사이에 마찰력을 증가시켜서 던지는 반칙성 공을 말한다.
242. 머드볼 – 투수의 반칙 투구 중 하나, 공에 흙이나 진흙을 바르거나 이물질을 고의로 묻혀서 던지는 반칙성 공을 말한다. 하지만 로진을 공에 바르는것은 허용된다.
243. 역투 – 투수가 있는 힘을 다하여 타자를 상태로 공을 던지는 것
244. 호투 – 투수가 타자를 상대 하면서 좋은 성적으로 공을 잘 던져 이닝을 마무리 하거나 타자나 주자를 상대로 아웃카운트를 많이 잡아내는 것
245. 호타준족 – 타자가 갖춰야 할 타격 능력, 주루 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를 말함, 타격이 매우 훌륭하고 다리가 매우 준수하다는 뜻으로 30홈런30도루, 40홈런40도루, 50홈런50도루 등의 클럽에 가입되어 있는 선수들을 부를 때 쓴다
246. 진루타 - 자기 팀 주자를 앞 베이스로 진출하도록 도와준 타자의 효과 있는 타격. 꼭 안타가 아니라도 상관없다.
247. 3피트 라인 – 홈플레이트에서 1루, 1루에서 2루, 2루에서 3루, 3루에서 홈플레이트 간에 주자의 주루만이 허용된 공간으로 이 공간에서 수비수는 수비를 할 수 없으며 이 공간의 주자의 진로를 방해하면 주루방해에 해당하며, 이 공간을 넘어서 주루하는건 반칙으로 주자의 아웃으로 처리된다.
248. 멘도사 라인 – 야구 포지션에서 타격을 하지 않는 투수를 제외한 공격시 타석에 들어가서 타격을 하는 모든 선수들 중에서 정규 이닝을 채우고도 타율이 2할이 안되거나 2할 언저리인 선수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타격 성적이 매우 부진하다는 것을 뜻한다.
249. 페널티 - 수비 방해가 선고되면 방해를 한 플레이어 또는 수비 대상이었던 플레이어는 아웃이 선고되고, 타격 방해의 경우 타자는 걸어서 1루에 나가고, 주루 방해를 당한 주자에게는 목적한 누보다 최소한 한 베이스를 더 준다.
250. 오서독스 – 오른손잡이, 우타자나 우완 투수 같이 오른손을 주로 쓰는 사람을 지칭한다
251. 사우스포 – 왼손잡이, 좌타자나 좌완 투수 같이 왼손을 주로 쓰는 사람을 지칭한다
252. 볼티모어촙 – 타자가 친 타구가 홈플레이트나 내야에 튕겨서 내야 수비수를 키높이를 넘겨 생성된 안타, 예전에 볼티모어 구장은 내야가 매우 딱딱했는데 공을 내려찍듯이 치면 공이 바운드 되어 수비수의 키를 넘겨서 안타를 쉽게 만들 수 있다 하여 유래된 타법이다.
253. 빈볼 – 고의적으로 머리를 겨냥하여 던지는 사구, 빈(콩)이라는 의미로 야구에서 머리를 지칭하는 속어이다. 머리를 향해 공을 던지는 시비성 공으로 밴치클리어링을 자주 유발하는 투구이다.
254. 더트서클 – 홈플레이, 타석, 포수석 주변으로 흙으로 뒤덮힌 원모양의 구역
255. 무관심 도루 - 수비팀이 주자를 저지하기 위해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는 등 수비에 대한 의지가 없는 상태에서 성공한 도루, 무관심 진루라고도 한다. 점수차가 크게 벌어져 승패가 굳어진 상황에서 발생하거나, 공을 던져야 하는 타이밍을 놓친 포수가 송구를 포기하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기록원은 수비 측의 의도를 파악한 뒤 무관심도루 여부를 결정하며, 이 무관심도루로 결정되면 야수선택으로 공식 기록된다.
256. 스프레이 히터 – 야구에서 특정 방향으로만 날아가는 타구가 아닌 밀어치거나 당겨치는 등 자유자재로 타법을 바꿔서 경기장 전역에 골고루 타구를 뿌려놓을 수 있는 폭넓은 안타를 치는 선수
257. 파워 히터 – 타격면에서 높은 능력을 가진 타자로써 높은 타율로 1루 안타는 기본이고 2루타, 3루타, 홈런 등 장타까지 칠 수 있는 힘과 컨택 능력을 가진 타자를 말한다. 대부분 클린업 타자로 3~5번 타순에 대부분 배치된다.
258. 팀 완봉승 – 선발투수가 실점을 하지 않고 호투하다가 부상이나 전략상 마운드에서 강판 되더라도 남은 이닝을 구원투수들이 힘을 합해 실점하지 않고 팀의 승리로 마무리한 경우 팀 기록으로 기록된다.
259. 팀 노히트노런 – 선발투수가 사사구만 내주고 안타, 점수 모두 내주지 않고 호투하다가 부상이나 전략상 마운드에서 강판 되더라도 남은 이닝을 구원투수들이 힘을 합해 안타, 점수 모두 내주지 않고 팀의 승리로 마무리 한경우 팀기록으로 기록된다.
260. 팀 퍼펙트 게임 – 선발투수가 사사구, 안타, 점수, 실책으로 인한 출루까지 어느 것 하나 내주지 않고 호투하다가 부상이나 전략상 마운드에서 강판 되더라도 남은 이닝을 구원투수들이 힘을 합해 사사구, 안타, 점수, 실책으로 인한 출루까지 어느 것 하나 내주지 않고 팀의 승리로 마무리 한경우 팀기록으로 기록된다.
261. 타선지원 – 투수가 경기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공을 잘 던져서 수비 이닝에서 상대 구단에게 최대한 점수를 적게 내주며 아웃카운트를 많이 잡고 방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방어만 잘한다고 경기는 이길 수 없다. 그래서 야수들이 공격 이닝때 타격을 잘해서 최대한 많은 점수를 지원 해줘야 투수가 다소 방어를 못하더라도 쉽게 이길 수 있다. 이렇게 야수들이 타석에 들어가 타격을 해주어 점수를 득점 해주는 것을 타선 지원이라 한다.
262.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 – 1루에 주자가 없거나 1루에 주자가 있더라도 2아웃일 경우 타자가 루킹삼진이 되던, 헛스윙 삼진이 되던 투수의 투구가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고 포수가 이 공을 못잡거나 놓친경우 타자는 1루로 진루 할 수 있다. 인플레 상황으로 수비수는 놓친 공을 주워서 송구하여 출루하는 타자를 잡아야 한다.
263. 매직 넘버 – A+n위 팀이 잔여 경기 전부를 전승 한다는 가정하에 A위팀이 자력으로 A위를 유지하려면 A위팀이 올려야 할 최소 승수
264. 트래직 넘버 – A위 팀이 잔여 경기 전부를 전패 한다는 가정하에 A+n위팀이 자력으로 A위 팀 위로 올라가려면 잔여 경기중 A+n위 팀에게 남은 패배 수
265. 쓰리번트 아웃 – 2스트라이크에서 타자가 번트플레이를 하면서 번트 타구가 파울이 되면 이때는 스윙플레이와 다르게 스트라이크로 취급되어 스트라이크 카운트가 하나 더 올라가 아웃으로 처리된다.
266. 닥터 K – 투수 기록 중 탈삼진 수치가 월등히 높거나 한 경기에서 매 이닝마다 탈삼진을 잘잡는 투수를 부르는 별명. 삼진머신 이라고도 한다.
267. 머니볼 - 소규모의 투자이지만 적재적소로 내실을 다져가며 높은 효과를 보는 야구 구단 운영법이다. 다소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구단들로 하여금 적은 비용 투자를 하더라도 효율적으로 팀을 운영해서 결국 효과적인 팀으로 내실을 꾸려 나가는걸 머니볼이라 한다. 연봉이 비싼 베테랑급 선수가 아닌 연봉이 비교적 낮더라도 잠재력과 숨은 실력을 가진 선수를 발굴, 영입하여 운영하는 형태이다.
268. 콜 플레이 – 외야수, 내야수, 투수, 포수가 수비를 하면서 서로 동선이 겹치거나 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경기 도중에 서로 의사소통을 하여 합을 맞춰 경기 상황을 서로 조율하고 지시 하는것
269. 저글 – 수비수가 공을 꽉 잡지 못하고 글러브 안에서 공을 찾기 위해 더듬는것
270. 펌블 – 수비수가 땅볼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글러브로 공을 한번에 잡지 못하고 다시 떨어뜨리는 것을 말한다. 또 글러브에서 공을 꺼내면서 한번에 꺼내지 못하고 글러브 안에서 공을 더듬다가 다시 떨어뜨리는 경우도 해당된다.
271. 벌떼 야구 – 일반적으로 선발투수, 구원투수, 마무리 투수로 나눠 지는 선발투수의 에이스 야구와 달리 선발 투수가 비교적 약한 팀이 승리하기 위해 선발투수, 불펜 투수 할 것 없이 다수의 투수들이 다 나와서 수없이 투수를 갈아치우면서 이닝을 잡는 전략, SK와이번스 김성근 감독때 유래 되었다.
272. 양떼 야구 – 벌떼 야구와는 달리 비교적 실력이 있는 수준급 불펜 투수들이 짧은 이닝동안 상대 타자를 상대하고 들어가느라 불펜에서 양떼처럼 강한 투수들이 줄줄이 나온다고 해서 양떼 야구 라고 한다. 롯데 자이언츠 양승호 감독때 유래 되었다.
273. 셧아웃 – 야구에서 투수가 투구하면서 상대편에게 실점을 하지 않고 완투 하는일, 배구 같은 경우는 셋트 점수를 내주지 않고 3셋트 연달아 이기거나 축구에서는 전반전, 후반전을 통틀어 실점을 하지 않고 승리하는 것. 그밖에 다른 스포츠에서도 상대팀에게 실점을 하지 않고 이기는 경우에도 해당된다.
274. 태양 안타 – 수비수가 뜬공을 잡는 수비 과정에서 하늘을 쳐다보면서 인공 조명이나 태양의 빛 때문에 뜬공의 궤적을 잃어버려서 뜬공 처리를 못해 생긴 안타
275. 불펜 데이 – 에이스 투수의 선발투수 야구가 아닌 처음 시작부터 불펜투수를 등판시키고 상황에 맞춰서 그에 맞는 불펜투수로만 계속 등판시키는 것을 말한다. 대게 벌떼 야구라고도 하며 선발투수가 부상이 생겼거나 선발투수의 휴식을 보장 해주기 위해서 쓰는 방법이다.
276. 업셋 – 뒤집다, 뒤엎다 라는 뜻으로 포스트 시즌 때 하위 시드팀이 상위 시드팀을 이기는 것을 뜻한다. 정규 시즌에서 상위 팀보다 낮은 성적을 내고 포스트 시즌에 진출해 불리한 시드에 위치한 팀이 정규 시즌에서 비교적 높은 성적을 내고 포스트 시즌의 유리한 시드에 위치한 상위팀을 이기므로써 경기를 예상과 반대로 뒤집는 것을 말한다.
277. 피칭 터널 – 투수가 투구를 할 때 공을 놓는 시점인 릴리스 포인트부터 해당 투구의 구종의 궤적과 무브먼트 등 공의 구질이 발현되는 포인트 까지 투수의 투구 구질이 구별이 되지 않는 구간, 이 구간을 피칭 터널이라 한다. 이 구간이 비교적 길어지게 되면 타자는 공의 궤적과 구종을 보고 판단하는 시간이 짧아진다. 그리고 투수가 던지는 모든 구종의 피칭터널이 비슷한 궤적으로 날아가 급격하게 무브먼트가 생기면 타자는 구종을 파악하는데 어려워진다. 그래서 피칭 터널이 최대한 길수록, 던지는 구종 간에 피칭 터널의 궤적이 일정할수록 투수는 타자와 승부에서 유리해진다.
278. 인터페어런스 (수비방해) – 타자나 주자가 수비수에게 수비 방해에 따른 심판의 판정, 타자나 주자의 아웃이 선언된다.
279. 인터 피어 (타격방해) – 수비수가 타격하는 타자에게 타격 방해에 따른 심판의 판정, 다음 베이스로 타자 주자의 안전 진루권이 부여된다.
280. 업스트럭션 (진루방해) – 수비수가 주루하는 주자에게 주루 방해에 따른 심판의 판정, 다음 베이스로 주자의 안전 진루권이 부여된다.
281. 볼넷 – 투수가 볼을 네개를 던진경우, 볼데드 상황에서 타자는 1루로 진루한다.
282. 언더독 – 정규시즌 성적 또는 선수들의 기록지표를 통해 누가 봐도 시즌 성적에서 하위일거 같거나 경기에서 패배할거 같은 경쟁력에서 열세인 팀이나 선수를 언더독이라 한다. 반대 의미로 오버독이, 탑독이 있다.
283. 오버독 – 정규시즌 성적 또는 선수들의 기록지표를 통해 누가 봐도 시즌 성적에서 상위 일거 같거나 경기에서 승리할거 같은 경쟁력에서 우세인 팀이나 선수를 오버독이라 한다. 다른 말로는 탑독이 있으며 반대 의미로 언더독이 있다.
284. 승부치기 – 경기의 승패 결과가 아직 나지 않은 경기에 무사 1, 2루에 주자를 두고 타격전으로 득점해 승부를 내는 것을 말한다. 한국야구, 일본야구, 대만야구는 기본적으로 12이닝 연장 무승부제를 채택하고 있고 MLB의 경우 승부가 날때까지 연장하는 끝장경기를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경기의 연장이 불가능하고 경기 일정상 단판으로 끝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승부치기로 경기의 승패를 정할 수 있다.
285. 스트라이드 – 투수가 투구를 할 때 또는 타자가 타구를 할 때 몸의 무게 중심을 뒤에서 앞으로 끌어오기 위해 발을 앞으로 이동하여 발의 보폭을 벌리는 것
286. 테이크백 – 투수가 투구를 할 때 또는 타자가 타구를 할 때 몸의 무게를 뒤로 이동시켜 모든 무게를 뒤로 집중시킨 후 투구나 타구의 타이밍을 잡기 위해 발을 들어 올리는 과정까지 테이크백이라 한다. 투구나 타구가 시작된 지점부터 스트라이드 하기 전까지 구간을 말한다.
287. 인터벌 – 투수가 투구를 하는 과정에서 투구를 마무리한 후 다음 투구 과정을 시작하기 전까지의 시간, 투수는 공 한개 한개를 던지면서 온몸의 근육과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는 전력 투구를 하기에 투수는 투구하면서 엄청난 체력과 정신력을 소모한다. 그래서 휴식 시간, 즉 인터벌이 필요하다. 인터벌은 투구를 마무리한 후 다음 투구를 시작하기까지 휴식 시간을 뜻한다.
288. 홈스틸 – 도루의 일종으로 3루 주자가 안타, 진루타, 번트 등 도움 없이 온전히 주자의 발로만 홈으로 도루하여 득점 하는것
289. 밴치클리어링 - 경기내 시비나 싸움이 일어나면 더그아웃 밴치에 있는 선수는 무조건 다 뛰어나와서 싸움을 말려야 할 의무가 있다. 밴치클리어링을 하지않으면 KBO에서 벌금을 문다. 이때 밴치에 앉아있는 모든 선수가 뛰어나오는걸 밴치클리어링이라 한다
290. 홈런더비 – 페넌트레이스(정규시즌) 중 시즌 중간정도 진행이 되면 10개 전구단 친선 번외 경기로 올스타전을 하고 홈런더비라고 정밀 투구기계를 이용하여 누가 홈런을 더 많이 치는가 대결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걸 홈런더비라한다.
291. 귀루 – 타자가 타구한 공이 뜬공이라면 수비수가 노바운드 캐치하여 뜬공 아웃이 될지, 혹은 공을 잡지 못해 뜬공 안타가 될지에 따라 루상의 주자들이 대처하는 플레이가 달라진다. 타자가 타구한 공이 뜬공 노바운드 캐치로 인한 아웃이라면 모든 루상에 주자는 다음 루로 진루하기 위해서는 기존 베이스에 태그업 또는 리터치를 해야 하는데 이때 다시 베이스로 돌아가는 것을 귀루라 한다. 하지만 타자가 타구한 공이 안타라면 주자는 다음 루로 진루하기 위해서 기존 베이스에 태그업 또는 리터치를 하지 않아도 되니 귀루 또한 하지 않아도 된다.
292. 루의 공과 – 주자가 주루플레이 중 1루, 2루, 3루, 홈플레이트 어느 베이스 하나 밟지 않고 생략하여 주루플레이 하는것을 말한다. 상대편이 심판에게 어필하면 심판은 아웃카운트를 부여할 수 있다.
293. 오버런 – 주자가 주루플레이 하면서 해당 베이스를 관통하여 통과하거나 해당 베이스를 지나치면서 몸에서 떨어진 경우를 말한다. 수비수의 태그아웃의 대상이 된다
294. 노게임 - 1~5이닝에 취소된 경기는 노게임, 차후 다시 진행 (모든 기록은 무효 처리)
295. 콜드게임 - 6이닝이 시작한 후 경기가 취소되면 콜드게임 처리 (리드한 구단 승리)
296. 서스펜디드 게임 - 경기를 그냥 취소하기에는 양 팀에게 공정치 못하여 게임을 일시 정지하고 차후 일정을 잡고 게임을 다시 이어가는 상황
297. 점수 콜드게임 – 특정 이닝마다 상대 팀과 일정 점수 차가 나면 모든 이닝을 다 끝내기 전에 점수를 리드한 팀에게 승리를 심판이 선언하고 경기를 종료 시키는 것. 현재 KBO 프로야구에는 점수 콜드게임은 없다, 국가 대표전에서는 시행 중이다. 다른 말로는 머시룰, 녹아웃룰, 스컹크룰 이라고 한다.
298. 연장전 – 경기가 1~9이닝까지 진행이 완료된 후 경기에 승패가 결정되지 않은 경우 경기의 승패를 결정 짓기 위해 이닝수를 제한을 걸어두고 승패가 결정될 때까지 계속 한이닝씩 계속 연장하는 것
299. 프리미어12 – WBSC에서 개최하는 국가대표 대회로써 자국의 프로리그 선수들 중에서 대표팀으로 28인 로스터를 선발하는데 MLB에 진출한 메이저리거에서 40인 로스터에 있는 선수들을 제외하고 국가 대표전을 겨루는 대회이다.
300.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 MLB 사무국에서 개최하는 국가대표 대회로써 자국의 프로리그 선수들을 기반으로 로스터를 구성하되 MLB에 진출한 메이저리거에서 40인 로스터에 있는 선수들도 포함하여 국가 대표전을 겨루는 대회이다.
301. 골든 글러브(KBO) – KBO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프로야구 창립일을 기념하여 매년 12월 11일에 실시한다. 매년 정규리그, 포스트 시즌을 포함하여 한 시즌의 10개의 포지션별로 성적, 공격 능력, 수비 능력, 인지도를 대상으로 골든 글러브를 선정한다. 투수 1명, 포수 1명, 1루수 1명, 2루수 1명, 3루수 1명, 유격수 1명, 통합 외야수 3명, 지명타자 1명으로 총 10명을 골든글러브로 시상한다. 골든글러브는 수상 후보자들 중 프로야구 스포츠 기자단과 방송 관계자로 하여금 투표로 정해진다.
302. 골든 글러브(MLB) - 미국의 메이저 리그에서 매년 시즌이 끝나면 내셔널 리그와 아메리칸 리그, 양대 리그에서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수비 능력을 가진 선수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실버 슬러거는 오직 공격 능력만 보고 시상하는 상이라면 골든 글러브는 오직 수비 능력만 보고 시상하는 상이다.
303. 실버 슬러거(MLB) - 미국의 메이저 리그에서 매년 시즌이 끝나면 내셔널 리그와 아메리칸 리그, 양대 리그에서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공격 능력을 가진 선수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골든 글러브는 오직 수비 능력만 보고 시상하는 상이라면 실버 슬러거는 오직 공격 능력만 보고 시상하는 상이다.
304. 사이 영 상(MLB) - MLB 양대 리그, 내셔널 리그와 아메리칸 리그에서 최고의 투수들에게 주는 상. 양대 리그에서 각 리그마다 한 명씩 수상한다.
305. 트레버 호프먼 상(MLB) - MLB 리그 중 하나인 내셔널 리그에서 최고의 마무리 투수에게 시상하는 상, 내셔널 리그를 대표해 한 명만 수상한다.
306. 마리아노 리베라 상(MLB) - MLB 리그 중 하나인 아메리칸 리그에서 최고의 마무리 투수에게 시상하는 상, 아메리칸 리그를 대표해 한 명만 수상한다.
307. 베스트 나인(NPB) - 일본 야구 NPB에서 리그 상관없이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공격 능력과 수비 능력을 모두 가진 최고의 9명에게만 수여 되는 상
308. 사인앤트레이드 – 프로 스포츠계에서 FA 자격을 얻는 선수가 자유 이적 대신 원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은 직후 새로운 팀으로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하는 것을 뜻한다.
309. 샐러리캡 – 구단의 팀 내 선수들의 연봉의 총액 상한선
310. 팝타임 – 투수가 던진 투구를 포수가 포구한 순간을 시작으로 2루 수비수에게 공을 송구하여 2루 수비수가 그 공을 포구하는 순간까지 걸리는 총 시간. 도루하는 주자의 도루를 저지하거나 도루자를 잡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311. 비 FA 다년계약 - KBO 리그에서 FA 자격을 얻기 전에 기존 소속 구단과 추가로 체결하는 다년 계약을 말하며 MLB의 연장계약과 같은 뜻이다. FA자격을 취득해야만 2년 이상 계약이 가능하고, FA자격을 취득하기 전에는 매년 1년씩만 연장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1년이 아닌 그 이상 더 긴 기간을 연장 할 수 있다.
312. FA제도 – 자유 계약 선수를 의미하며, 일정 기간 자신이 소속된 구단에서 활동한 뒤에 다른 팀과 자유롭게 계약을 맺어 이적할 수 있는 제도
313. 옵트아웃 – 선수가 FA 자격을 가진 상태에서 구단과 계약을 할 때 추가할 수 있는 옵션으로 일정한 조건이 모두 충족되면 계약기간이 만기 되지 않아도 구단과 선수가 합의 하에 계약을 파기 할 수 있게 하는 조항이다.
314. 위닝시리즈 - 한국야구는 매주 월요일 휴무를 제외한 6일동안 원정과 홈경기를 하며 2구단과 2개의 시리즈 경기를 한다. 3일동안 1시리즈 경기를 한다. 1구단과 3경기를 하는데 이게 한시리즈이다. 이경기에서 2판을 먼저 이기면 위닝시리즈라고 한다.
315. 평균 자책점 – 투수가 한 경기 9이닝 동안 내준 자책점의 평균률을 말하는 것으로 평균 자책점이 낮으면 낮을수록 경기 당 내준 점수가 적다는 뜻으로 투수의 성적이 우수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다른 말로는 방어율이라고 한다.
316. 원클럽맨 – 프로 구단에 입단하여 단 한번도 이적 없이 오직 한 구단에서만 은퇴까지 선수 생활을 하는 선수를 말한다.
317. 저니맨 – 프로 구단에 입단한 이후로 여러 구단을 이적하며 돌아다니는 선수를 말한다.
318. 아이블랙 – 선수들이 경기 도중 태양이나 조명의 빛에 의해 눈이 부시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눈 아래에 검은 크림을 바르거나, 검은 스티커, 밴드 등을 붙이는 것
319. 뎁스 – 정규시즌에 들어가면 많은 경기 수와 연속적인 경기 일정 속에서 경기를 해야하는데 이를 전부 소화하기 위해서는 포지션별로 주전선수와 주전선수를 뒷받침할 후보 선수가 필요하다. 이때 주전 선수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후보 선수들의 수준을 뎁스라 한다. 잦은 출장으로 인한 피로한 주전선수를 대처할 수 있고, 부상으로 인한 변수도 줄일 수 있으며, 주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팀 내 경쟁 등 뎁스가 두꺼울수록 구단은 더욱 전력이 강해질 계기가 된다.
320. 아시아 쿼터제 – 야구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의 선수 등록을 관리하는 것과 별개로 따로 아시아 지역에서 국적을 가진 선수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아시아 쿼터제를 도입하게 되면 KBO 한국 야구를 아시아 각국에 많이 보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한국 선수들이 한국 프로야구에서 설 수 있는 입지가 줄어든다.
기존 외국인 선수 3명에서 추가로 1명이 더 추가되어 4명의 외국인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으며 KBO 기준으로 기존 28인 로스터 중 26인 출전에서 29인 로스터 중 27인 출전으로 바뀌었다.
321. 투피치 – 투수가 던질 수 있는 구종이 적어 단순하다는 뜻으로 구종이 직구 하나에 변화구 하나밖에 없어서 투구 구종 배합이 단순하다는 말이다
322. 탈삼진 - 타자를 상대로 투수가 삼진으로 아웃시킨 횟수의 기록, 투수를 평가하는 지표가된다
323. 득점 - 주자의 시점으로 루상에 나가게 되면 1루, 2루, 3루를 거쳐 홈으로 들어와서 득점하는것
324. 타점 - 타자의 시점으로 안타로 루상에 나가있는 주자를 안타를 쳐 홈으로 불러들여 득점하는것
325. 법력타 – 타자의 스윙에 볼이 헛맞아서 먹힌 타구가 안타가 되는 바가지성 안타, 텍사스성안타, 바빕신, 바빕타라고도 한다.
326. 신고선수 – KBO 고교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되어 KBO 선수에 등록되지 않아 구단 내 63명의 선수목록에 등록되지 않고 사회인 야구나 독립 야구 구단에서 유명한 선수를 데려와 신고만 한 선수, 연습생, 육성선수 라고도 한다.
327. 미스터제로 – 투수의 평가지표인 자책점을 기준으로 야구 시즌이 시작하면 시즌내 성적만으로 자책점이 0점인 투수, 그 기록을 계속 유지하는 투수를 일컫는다.
328. 퀵후크 – 선발투수가 3실점 하는 동안 6이닝을 채 던지지 못하고 조기 강판 하는 것을 말한다. 선발투수가 조기 강판이 되어버리면 불펜투수의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329. 웨이팅 서클 – 파울라인 밖에 위치하여 1루와 3루 방향 각각 하나씩 원형으로 선을 그은 구역으로 다음 타자가 타석에 들어가기 전에 대기하면서 몸을 푸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