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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왕따 당하고 트라우마로 고생했습니다.. 군대에서 잘 적응을 못해 왕따를 당하고 심한 집단 따돌림으로 정신적으로
군대에서 잘 적응을 못해 왕따를 당하고 심한 집단 따돌림으로 정신적으로 트라우마가 생겨  개고생하다가 ..우연히 주짓수를 알게 되어 5년간 이를 악물고 훈련을 받아 상당히 주싯수에서는 고수로 통하고 있습니다..왜냐하면 늘 비슷비슷한 동작?을 계속 훈련받으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변하더군요..문제는 군대 괴롭혔던 고참이 우리동네 사는데.. 물론 저도 일부러 피해 다니는데.. 결혼도 했고 아이도 낳아 그럭저럭 잘 사는듯한데.. 갑자기 머리속에 떠올라 질문을 드립니다..문제는 억지로 만나면 만날수도 있는 그런 동네라.. 막상 만나면 용서가 된다고 하는데..정말 그런 반전은 일으난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경험있으시면 답을 주십시요.. 경험이 잇으신 분들에게 답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군대에서의 따돌림과 그로 인한 트라우마로 힘든 시간을 겪으셨다니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오랜 시간 노력 끝에 주짓수를 통해 자신을 단련하고 이겨내신 점,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군 시절 가해자를 마주하게 될 때 생기는 감정
과거의 가해자를 우연히 마주치면, 예상치 못한 감정이 솟구치기도 합니다. 특히 트라우마가 남아 있다면 더욱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삶의 방향이 바뀌었고 스스로 성장한 만큼, 생각보다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습니다.실제로 어떤 분들은 이런 반전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오히려 상대가 초라해 보이거나, 내가 훨씬 성숙해진 걸 느끼면서 분노가 아닌 ‘무덤덤함’이나 ‘연민’이 들었다는 사례도 많습니다.
마주침이 두렵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제 답변이 군대 트라우마와 가해자 마주침에 대한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그 밖에 궁금한 점은 잘 정리되어 있는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