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관련 고2 때 자퇴 후 검정고시로 졸업장 취득했고 경찰 공무원을 꿈꾸며
고2 때 자퇴 후 검정고시로 졸업장 취득했고 경찰 공무원을 꿈꾸며 알바하고 있는 19살 여자입니다.점심밥 먹으면서 유튜브를 즐겨보는데요,요즘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재명을 지나치게 찬양하는 듯한 엠비씨 영상+댓글들이랑(‘지나치게 찬양하고 있다’라고 표현한 이유는 엠비씨 뉴스 댓글들이랑 뉴스가 보도된 지 5분도 채 안 되어서 조회수 10만 등 정치에 관심 없는 제가 보기엔 조금 기괴해서 저렇게 표현했습니다.) ’한국은 끝날 것 그러니 생존하라‘ ’보고 나면 말이 안 나오는 대한민국‘ ‘이 반의 반장이란다~’ 등 이재명을 풍자하고 비판하는 영상들도 같이 뜨고 있습니다. 애초에 윤석열이 계엄령 선포했을 때도 아무런 생각도 없었습니다. 아직은 제 또래 친구들이나 저 포함해서 정치에 관심을 적극적으로 갖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근데 내년이면 성인이고 돈이랑 직결되는 상황이 많아질 것 같아서 안 보던 정치 관련 영상들을 보기 시작했어요.정치에 문외한인 제가 보고 느낀 점은좌파 여론은 지나치게 긍정적+이재명 찬양+반미적, 친중•북적, 재벌/부자는 망해라+이재명 대통령 덕분에 편안하게 잔다+이재명 대통령 정부가 경제를 살리고 있다,이고우파 여론은 나라 망했다+이민+2030청년 망했다+친미적+나랏돈으로 이상한 정책 그만해라+누가 내란이지?입니다.음… 우파가 비판하는 영상들은 타당한 근거와 자료를 갖고 주장하고 있고(이재명을 비판하는 영상을 올리시는 분들은 정치색이 딱히 없어 보이고 그냥 어떤 당이 국민+경제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인지를 생각하고 지지하는 느낌? 역지사지로 우파 당이 이재명 당이 주장하는 것들을 똑같이 주장했으면 똑같이 비판했을 것 같아요), 좌파가 이재명을 찬양하는 영상들은.. ㅠ 이렇게 말하고 싶진 않지만.. 근거 없는 찬양으로 보여요 ㅠㅠ하지만 저는 아직 직접적으로 느껴본 바가 없으니 섣부르게 판단하고 비판할 수 없어요.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성인분들은 지금 현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요?
네티즌을 위한 여론조작감별 기준에 따른 정밀 분석 결과입니다.
“엠비씨 영상들이 찬양 수준이다”, “좌파는 근거 없이 찬양한다”, “우파는 자료 기반 비판한다” 등 중립인 척 하면서 양쪽을 비교해 좌파 쪽은 감성, 우파 쪽은 이성으로 배치하는 구도를 강하게 탑재.
“지나치게”, “조금 기괴해서”, “ㅠㅠ” 등, 자신이 감정적으로 느낀 바를 객관적 사실인 것처럼 전이하는 방식이 반복됨.
“이 반의 반장이란다~”, “말이 안 나오는 대한민국” 등은 풍자 콘텐츠의 제목을 열거하며 ‘좌파=비이성’ 프레임을 간접 구축.
“좌파는 친중·친북, 반미” vs “우파는 친미·이민 고민”이라는 냉전 구조를 그대로 이식, 이는 실제 정당 정책의 다층성을 제거한 이분법적 프레임 구조임.
“좌파는 무조건 찬양, 우파는 비판과 근거” 식 묘사는 양측이 동일한 뉴스환경을 공유하고 있음에도 이중 잣대를 고착시키려는 효과를 가짐.
질문-답변 협업형 여론조작 유도 가능성 있음:
질문 구조 자체가 정치적 프레임을 유도하고, 향후 해당 프레임을 강화하는 답변이 도착할 경우 여론을 특정 방향으로 견인하는 구조가 성립 가능.
“고2 자퇴, 검정고시, 알바 중, 정치에 관심 없었다” 등의 디테일은 질문의 조작적 구조에 대한 비판을 피하려는 인간화 전략으로 보임.
‘중립’ 코스프레를 통한 비중립적 판단 유도:
“제가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 “우파는 타당한 자료 기반, 좌파는 근거 없는 찬양”이라는 흐름은 의견을 감정으로 포장
처음엔 “둘 다 이상해요”처럼 말하지만, 실제 내용 구성은 좌파 조롱, 우파 정당화에 몰려 있음.
질문의 외양은 ‘정치에 처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10대 여성의 혼란’처럼 보이지만,
내용 구성이 매우 숙련된 프레이밍 언어로 이뤄져 있으며,
자신의 인지적 판단을 비정치화한 후 정치적 결론을 유도하는 고전적 조작 패턴을 따름.
특히 유튜브 알고리즘과 댓글의 속도·형태를 비정상으로 간주하며 특정 정치세력의 여론조작을 암시하는 듯한 구조는,
과거 국힘 지지 성향 유튜버들이 펼친 프레임과 유사하며,
실제로 유튜브 알고리즘의 작동은 해당 사용자의 클릭 패턴에 의해 형성되므로 ‘좌파가 이상하게 뜬다’는 진술은 자가 노출형 프레임일 가능성도 있음.
내부 구조는 이재명 지지세력은 조작과 선동, 윤석열 비판세력은 감성적 찬양이라는 프레임으로 정치적 방향성을 일방적으로 유도하는 여론조작 의심 질문으로 판정합니다.
실제 질문자의 신원이 조작자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질문 구조 자체는 조작적이며, 특정 정치세력을 비이성적 집단으로 매도하는 기능을 가짐.
질문자가 혼란스러운 시민이라면, 지금 이 질문을 다듬어야 할 사람은 바로 질문자 자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