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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성공하는 법? 안녕하세요. 약 1년 넘게 짝사랑 중인 고3 여학생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안녕하세요. 약 1년 넘게 짝사랑 중인 고3 여학생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남사친이 있어요. 이 친구랑은 중학생때부터 봐왔고, 중학생때는 인사만 하다가 고2가 되고 부쩍 친해지게 된 사이입니다. 제가 고2가 되고 친구를 따라 같은 수학학원에 다니면서 친해졌는데요. 처음에는 틱틱 대며 장난도 치고.. 제가 모자를 쓰고 온 날이면 남사친이 모자를 벗기며 장난도 치고 그런 사이였어요. 근데 이런장난을 한두번 치는것도 아니고 매일 만날때마다 치니까 어느순간부터는 그 친구가 남자로 보이더라고요. 그렇게 좋아하게 된지 약 6개월이 됐을때 남사친이 여자친구가 생겼데요. 그래서 하.. 포기해야지ㅜ이러고 있는데 약 100일 좀 넘었나..? 제가 학원에 갔는데 남사친이 갑자기 제 어깨를 잡고 흔들며 이제 여친이랑 헤어져서 여자 건드려도 된데요. 전 그렇게 포기하려고 하던 그 찰나에 다시 남사친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며칠 별탈없이 지내다가 남사친이 점심시간에 두번정도 저희반에 찾아왔는데 한번은 반친구들이 게임만 한다고 재미없다고 하면서 여기 있다가 간다는거에요..? 근데 얘가 게임을 좋아하거든요. 친구들이랑 PC방에 갈정도로요. 그래서 그 점심시간 한시간동안 수다 떨었어요. 그리고 제가 이날 피부과에 가야해서 학원조금 늦게 갈거라고 말을 했는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문제 풀고 있었는데. 5분 뒤에 얘가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저한테 하는말이 너가 늦게 온다해서 니도 일부러 늦게 왔는데 왜 이렇게 일찍왔냐..?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전 이말을 듣고 얘도 날 좋아하나?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번은 점심이 맛없다고 저희 반에 와서 친구랑 저랑 있는데 매점 가지면서 매점에서 계란을 사서 수다 떨면서 먹었고요. 점점 헷갈리는데 어떨때 보면 또 아닌가 싶기도 해요. 그리고 수시(내신) 시험이 다 끝난 요즘 다음주에 친구랑 저랑 제가 좋아하는 남사친이랑 야구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자리를 잡다보니 친구는 저희 뒤 대각선 쪽에 혼자앉고 저랑 남사친이 둘이 앉게 되었는데 너무 떨리네요. 이제 고등학교 졸업도 약 6개월정도 남았는데 대학생 되면 못볼듯 싶네요 ㅠ 그전에 만나서 고백이라도 해보고 싶은데 제가 성격이 좀 소심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
넌지시 이상형이 뭐냐면서 어깨터치도하고 약간의스킨쉽 해보세요 짝사랑 힘들지만 나쁘게됫든 좋게됫든 추억으로되더라구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