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애 시작한지 얼마 안된 고딩 2학년입니다.저는 현재 서울에 있는 국제학교 다니면서 유학 준비중이고 여친은 동갑이고 서울에 있는 일반고 다니는 중입니다.사실 지금 여친이랑 사귀기까지 좀 많은 일이 있어서 서로 유대감이 엄청 있는데 가끔씩 서로 나중에 대한 걱정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27년도 여름에는 외국으로 떠날거고 그러면 아무리 그때까지 잘 사귀어봤자 롱디커플 되는거고 헤어지는거 아니냐는 고민입니다. 솔직히 저도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는데 막상 생각하니 막막하더군요... 뭔가 끝이 정해져 있는 듯한 연애, 너무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