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언니가 애기를 낳았는데요 안녕하세요 고1 여학생인데요. 10살터울 언니가 작년에 결혼해서 오늘출산을 했는데요. 일란성쌍둥이딸을
안녕하세요 고1 여학생인데요. 10살터울 언니가 작년에 결혼해서 오늘출산을 했는데요. 일란성쌍둥이딸을 낳았는데 쌍둥이가 저를 뭐라고 부르게 되나요? 저한테는 조카가 맞나요?
안녕하세요.
고1이라는 나이에 언니의 출산을 직접 지켜보는 경험은 참 특별하고,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순간이 되었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도 언니의 건강한 출산과 일란성 쌍둥이 딸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질문 주신 내용처럼, 언니가 낳은 아기들은 질문자님께 **‘조카’**가 맞습니다.
가족관계에서 형제나 자매가 낳은 자녀는 모두 조카로 불리고, 그 아이들 입장에서는 질문자님을 **‘이모’**라고 부르게 됩니다.
나이는 조금 어리더라도 가족관계상 역할은 그대로예요.
조카들이 자라면서 “이모~”라고 부르면 정말 뿌듯하고 따뜻한 마음이 들 거예요.
때로는 언니보다 더 친한 친구처럼, 보호자처럼 가까워질 수도 있어요.
지금은 그저 귀엽고 신기한 마음이 크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조카들과의 유대감은 깊어지고 소중한 관계가 될 거예요.
질문자님이 어떤 사랑과 관심을 주느냐에 따라, 조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이모가 될 수 있습니다.
혹시 처음 겪는 이 변화가 낯설거나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만큼 마음이 따뜻하고 섬세하시기 때문에 그런 감정이 드는 거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당신은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가족이든, 마음이든, 고민이든… 혼자 끌어안고 있는 일 있다면 언제든 나눠주세요.
혹시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가족 또는 관계, 정서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필요하시면 부담 없이 연락 주세요.
진심을 다해 도와드릴게요.
심리케어365 대표 상담사 이준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