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학생인데요 여름방학에 재수학원다니면서 자습하고있습니다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 책상에 엋ㅍ드려서 자려고 하면 잠들기전에 비몽사몽?할때, 그리고 잠들고 꿈..?에서, 잠깨기직전까지 계속 말소리가 들려요. 막 무슨말을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약간 카페같은곳이나 사람많은곳 가면 수다떠는 소리가 막 겹쳐서 시끄럽게 들리잖아요 그런 느낌인데 꿈은 안꾸고 계속 그런 소리만 들려요. 한명의 목소리가 아니라 여러명이 같은장소에서 떠드는소리. 그래서 내용은 기억이 안나요 특별한 내용은 아닌거같아요. 그리고 가끔 저도 같이 말하며 이야기를 하는거같은 느낌을 받는데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도 기억은 안나요. 공부하는공간이라 사람 말소리가 들릴일이없는데..꿈은 안꾸고 자꾸 환청처럼 사람들이 말하는 소리만 들리니까 무섭기도하고 이러다가 제가 육성으로 잠꼬대처럼 말할까봐 두려워요 그냥 많이 피곤해서 그런거겠죠? 조현병 등 다른 정신건강상의 문제는 아니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