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주 주말에 같이 노는 여사친이 있어요. 토요일랄 놀고 찜질방에서 자고 일요일 밤까지 노는게 매주 반복인데요.흠 ... 이 정도면 여사친은 절대 아니겠죠??성인이 되고 나서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적이 없어서 너무 헷갈리네요.그냥 상대방이 저를 친구 사이로 보는 건가도 잘 모르겠어요.이번에 여사친이 세종으로 놀러가자 라는 것을 넌지시 꺼내는 것 같은데저희 둘 다 수도권 쪽에서 살아서 세종으로 가서도 찜질방을 갈 것 같아서슬슬 답답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관계 정리를 언제 해야 하고 , 상대방 속 마음을 모르니까 더 답답한 것 같아요.참고로 둘이서 놀고 , 놀때는 저희 너무 잘 맞는 친구 같은 느낌입니다.그래서 만약에 상대방이 관심이 없는데 관계 정리를 한다고 하면친구 관계에서 주춤 할까봐 조금 무서운데요.아직 좀 지켜봐야 할 관계일까요? , 으.. 연애 경험이 너무 적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어떻게 흘러가야 할지 모르겠어요 하하하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