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베트남은 미국이 아시아의 진주라 불렀던 경제적으로 동남아국가중 가장 발전가능성이 높았던 국가가 맞습니다.

다른 동남아 국가와 달리 우리나라처럼 유교문화로 교육열이 높고 근면했거든요.

하지만 베트남의 고딘디엠 정권이 너무 부패했어요.

고딘디엠 대통령과 영부인은 미국정부의 지지를 무기삼아 자국민을 수탈하는 후진국 부패권력의 전형을 보여줬어여.

대부분의 국민은 이러한 고딘디엠 정권을 불신했고, 이런 부패를 청산하고 국민들을 위해 정의를

세워달라며 존경받는 스님이 소신공양(분신살자)를 도로해서 했지만 고딘디엠과 아내가 “인간 불고기에 불과하다”는 발언으로 대다수 국민들이 등을 돌립니다.

이들은 부패한 고딘디엠정권보다 청렴하고 오랜 독립전쟁으로 신뢰가 높은 북베트남의 호치민을 더 신뢰하게 되었고, 이 세력이 훗날 베트남전 내내 미군과 한국군을 괴롭힌 베트콩이 됩니다.

그 긴 베트남 전 국토의 반이상 땅굴을 팠다는

것은 국민 대부분의 자발적 참여와 희생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습니다.

미군과 한국군이 고생한 이유가 다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