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은 일제강점기 훙커우공원 투탄의거와 관련된 독립운동가입니다.

윤봉길은 일본의 천장절겸 전승축하기념식에 폭탄을 투척하기로 하였습니다.

식장에 참석해 수류탄을 투척하였고 이때 상해 파견군사령관 시라카와, 상해의 일본거류민단장 가와바다등은 즉사하고, 제3함대사령관 노무라 중장, 제9사단장 우에다중장, 주중공사 시게미쓰 등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거사 직후 윤봉길은 현장에서 잡혀 일본 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일본으로 호송되어 오사카 위수형무소에 수감, 12월 19일 총살형으로 순국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