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중3 여학생입니다. 무대나 드라마를 보면서 어느 순간부터 대본, 연기보다도 장면에 쓰이는 여러 연출들이 머릿속에 자꾸 맴돌고 혼자 저렇게 하면 더 좋았을 것 같고,,, 이 연출은 정말 멋있다,, 등등의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연출을 꿈꾸고 있습니다. 연출 중에서도 콘서트 같은 공연 연출가 혹은 드라마를 만드는 연출 감독을 희망하고 있는데 궁금한 게 생겨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먼저 콘서트 같은 공연을 연출하는 공연 연출가가 되려면 꼭 연극영화과 연출전공을 나와야 하나요? 만약 꼭 나와야 한다면 성균관대, 중앙대 연극영화과 연출전공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또 대학을 나오면 여러 콘서트 연출을 하는 회사들에 바로 지원서를 넣을 수 있는 지도 궁금합니다. 다양한 곳에서 더 경력을 쌓아야 하는지 아니면 바로 회사에 들어가 일을 배울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대학교 연출전공은 실기를 봐야 한다는 데 살고 있는 시를 넘어서 도에서도 연출을 알려주는 학원이 없는데 독학으로 갈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림팩토리, 스파크 등의 아카데미가 있던데 그냥 일반 대학을 졸업하고 과 상관없이 그런 아카데미에 가서 배워도 취직할 때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또 방송국 같은 곳에서 연출 감독으로 일하려면 명문대에 꼭 가야 하나요? 만약 꼭 가야 한다면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같은 학과가 좋을까요 아니면 연출을 하고 싶으니 연극영화과 연출 전공이 더 좋을까요...?질문이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