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초음파와 / 복부 CT의 다른점 소화불량이 계속될때 소화가 안된다고 그냥'위 내시경 찍었는데 이상 없어, 괜찮아"이렇게 생각하면
소화불량이 계속될때 소화가 안된다고 그냥'위 내시경 찍었는데 이상 없어, 괜찮아"이렇게 생각하면 안 되고영상 촬영을 반드시 하라고 배웠습니다.(위내시경은 굉장히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점만 안쪽만 볼 수 있기 때문에바깥쪽이 어떻게 돼 있는지 볼 수가 없다.)그래서병원 영상 촬영을 알아보고자질문 드립니다복부 초음파와 복부 CT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각각 어떤 장단점이 있으며복부 초음파는 부작용이 없다고 알고 있는데복부 CT의 부작용은 어떤건지, 걱정할 정도인지 즉, 어떤점을 주의하고 조심해야 하는지궁금합니다
좋은 질문이에요. 소화불량이 오래 가면 위내시경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복부 초음파나 CT 같은 영상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실시간으로 간, 담낭, 췌장, 비장, 신장 같은 장기의 모양과 혈류를 볼 수 있음
• 위·장 안쪽 공기 때문에 소화관 내부는 잘 안 보임
• 비만하거나 장내 가스가 많으면 화질이 떨어져 정확도가 낮아짐
•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
• 초음파보다 훨씬 넓고 깊게, 장기 전체 구조와 바깥쪽까지 정밀하게 볼 수 있음
• 종양, 염증, 출혈, 장기 주위 구조 이상까지 확인 가능
• 방사선 노출 (한 번 찍을 때 흉부 X선 수십~수백 장 정도의 선량)
• 조영제를 쓰는 경우: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음
건강한 성인이 1~2번 CT 찍는 정도는 큰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자주 찍으면 방사선 피폭 누적이 될 수 있고, 조영제를 쓰는 경우 신장기능이 약한 분은 조심해야 합니다.
평소 신장 질환이 있거나 알레르기가 심한 분이라면 조영제 사용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가 필요해요.
초음파: 안전, 저렴, 담낭·간·신장 이상 확인에 유리. 단, 위·장 내부나 깊은 구조는 한계.
CT: 방사선 노출이 있지만 종양·염증·장기 구조 확인에 훨씬 정밀. 소화불량 원인을 찾을 때, 특히 위/장 바깥이나 췌장, 림프절, 혈관 등을 확인하려면 CT가 필요할 수 있음.
즉, 먼저 초음파로 확인 → 필요하면 CT로 확진하는 식으로 접근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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