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깼어요 사실 저희 시어머님이 제가돈을 헛트러쓴다고해서2022년부터일다니믄서 100만원씩 25년까지관리를해줬어요 150 만원까지요근데 저희가 대화형 질문답 포럼 시커 4.seekr.kr

적금깼어요 사실 저희 시어머님이 제가돈을 헛트러쓴다고해서2022년부터일다니믄서 100만원씩 25년까지관리를해줬어요 150 만원까지요근데 저희가

사실 저희 시어머님이 제가돈을 헛트러쓴다고해서2022년부터일다니믄서 100만원씩 25년까지관리를해줬어요 150 만원까지요근데 저희가 일이택배일이라 또야간일이라 힘들고해서 2025년2월에관뒀어요 글고 이리저리다녔죠 근데요새는 제가 종교 땜시 넘힘들어서 관두고싶었거든요 어머님은 말씀을믿어야된다그러고있고 맨날 교회 찬양을 말씀 틀고 들으라고하셔요이제는 전 교회관둔다고하니노발대발이시네요글고 더충격적인건 저희가 나가살고싶은데 저희가 저금 듣거달라고하니 돈이없대요 저희가 적금든거 어머니가 저희 상의도없이 빌라대출값으로냈다고 통보만 받았어요 저희는 이러고살아야되나요?괘씸해서 진짜 말도안하고살고있어요글고 어머니는 적반하장 이네요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글을 읽으면서 질문자님의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정말 큰 상처가 되셨을 것 같아요. 열심히 일하면서 매달 모은 적금을 시어머님이 마음대로 사용하셨다는 건 단순한 돈 문제가 아니라 신뢰와 존중의 문제라서 더 힘드셨을 거예요.

1) 적금 사용 문제

적금은 질문자님과 배우자가 땀 흘려 번 소중한 돈인데, 당사자 동의 없이 빌라 대출 상환에 사용한 건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예금주가 어머님이셨다면 법적으로 대응하기가 까다롭지만, 질문자님이나 배우자 명의였다면 무단 인출로 볼 여지가 있어요. 정확한 상황(명의, 통장 관리 방식 등)에 따라 다르니 금융기관이나 법률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필요합니다.

2) 가족·종교 갈등

교회 문제까지 겹쳐서 생활 자체가 너무 숨 막히실 것 같습니다. 신앙은 개인의 자유인데 강요받는 상황에서 억지로 지내면 마음이 더 지치고 무너집니다. 시어머님이 종교와 돈 문제를 함께 쥐고 계시니 질문자님이 더 벗어나기 힘들게 느껴지실 거예요.

3)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재정 분리: 앞으로의 소득·저축은 시어머님이 아닌 질문자님 부부가 직접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장을 새로 만들거나 급여 통장을 본인 명의로 변경하세요.

- 법률 상담: 적금 사용 문제는 변호사 상담이나 대한법률구조공단 무료 상담을 받아보시면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관계 정리: 시어머님과의 관계는 당분간 거리를 두는 것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은 질문자님의 마음을 지키는 게 최우선이에요.

정리하면, 이건 단순히 돈 문제가 아니라 내 삶과 권리의 문제입니다. 질문자님은 절대 헛되게 쓰신 게 아니고, 열심히 일하신 대가를 존중받아야 합니다. 지금 상황이 너무 힘드시겠지만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분리해 나가시면 분명 숨통이 트이실 거예요.

참고할 만한 사례와 방법은 아래 블로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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