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관련 요즘 인터넷 신문 기사들에 일본여행이 급증, 사상최다 이런 기사가 나오는데

요즘 인터넷 신문 기사들에 일본여행이 급증, 사상최다 이런 기사가 나오는데 실제로 사무실에서도 작년에 보면 1년에 2번씩 일본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다고 그들이 일본어는 커녕 외국어도 하나 못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일본 여행을 다니는지 궁금하네요. 갠적으로 물어보고 싶었는데 다 퇴사를 해버려서요. 심지어 1명은 어린 자녀들까지 데리고 보호자 없이 일본 여행을 계절별로 다닐 정도인걸 보면 정말 쉬운가본데, 제가 궁금한건 서울만 해도 낯선 지역에 가면 어디가 어딘지 모르는데, 일본어도 모르는데 제집 드나들듯 하는 사람들이 꽤 되던데 어떻게 그런게 가능한가요?참고로 저도 15~20년 전에 작은 무역회사 다니면서 동남아, 홍콩 등을 사장과 같이 다닌 적은 있지만 가기 전에 현지에 스케줄 잡고, 여행사 연락해서 비행기표 예약하고 했던 기억은 어렴풋이 나는데 그뒤론 해외 나간적도 없고, 당시에 해외 한번 가려면 너무 쉽지않았던 생각밖에 안나는데다, 내가 만약 일본에 해외여행 간다는 생각을 하면, 당장 일본어도 모르는데, 비행기 표는 여행사에 전화해서 어떻게 구하더라도, 막상 현지에 도착하면 뭘 어떻게 할지 너무 막막할것 같은데요. 질문이 한심해도 이해바랍니다. 정말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