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브이로그 유튜버 공부 영어 공부하는데 외국 유튜버 중에서 팟캐스트식으로 틀어놓고 공부하기 좋은 유튜버
영어 공부하는데 외국 유튜버 중에서 팟캐스트식으로 틀어놓고 공부하기 좋은 유튜버 있나요?팟캐스트일 필욘 없는데 출퇴근 길에 들으려고요!
팟캐스트처럼 편안하게 들으며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튜버들을 찾고 계신다면, 다음 채널들을 주목해 보세요. 학습 수준과 관심사에 맞춰 다양한 채널을 추천합니다.
1. 영어 학습에 최적화된 채널: 차근차근 실력 쌓기
영어 교육을 목적으로 제작된 채널들은 발음이 명확하고 설명이 친절하여 초보자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 BBC Learning English: 영국 공영 방송 BBC가 운영하는 채널로, 신뢰도 높은 콘텐츠를 자랑합니다. '6 Minute English'와 같이 짧은 시간에 핵심 표현을 익힐 수 있는 코너는 출퇴근길에 안성맞춤입니다. 시사,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 VOA Learning English: 미국 국영 방송 VOA에서 운영하는 채널로, 미국식 영어를 배우기에 좋습니다. BBC보다 약간 더 느린 속도로 뉴스를 읽어주어 듣기 연습에 효과적이며, 시사 상식을 넓히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 Luke's English Podcast: 영국인 영어 교사 Luke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형식의 채널입니다. 일상적인 대화부터 심도 있는 주제까지 폭넓게 다루며, 자연스러운 영국식 표현과 유머를 접할 수 있습니다. 스크립트를 함께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 Culips ESL Podcast: 캐나다 원어민들이 운영하는 채널로,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과 숙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여러 호스트가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목소리와 억양에 익숙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자연스러운 일상 대화 채널: 원어민처럼 말하기
원어민들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현지 영어를 익히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채널을 추천합니다.
* The Daily Show with Trevor Noah: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가 진행하는 미국의 시사 풍자 쇼입니다. 유머러스하게 시사 이슈를 다루기 때문에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으며, 현대 미국 사회에서 사용되는 생생한 표현을 익힐 수 있습니다. 다만, 정치적인 내용과 빠른 속도의 대화가 많아 중급 이상의 학습자에게 적합합니다.
* Conan O'Brien Needs A Friend: 유명 코미디언 코난 오브라이언이 다양한 게스트와 이야기를 나누는 팟캐스트의 유튜브 채널입니다. 재치 있는 입담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오가는 대화를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의 흐름과 유머 감각을 익힐 수 있습니다.
* small talk: 한국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유튜버로, 차분한 목소리로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잔잔한 브이로그 형식으로, 영상 없이 오디오만 들어도 내용 이해에 무리가 없어 출퇴근길에 편안하게 듣기 좋습니다.
팁: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면 오프라인 저장이 가능하여 데이터 걱정 없이 출퇴근길에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자막 기능을 활용하여 처음에는 한글 자막과 함께, 익숙해지면 영어 자막으로, 마지막에는 자막 없이 듣는 방식으로 학습 단계를 조절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본인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채널을 선택하여 꾸준히 듣는다면 출퇴근 시간이 더 이상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영어 학습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