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몸사진 보내달라고 하고 싫다고 하면 혼자 삐져서 전화를 끊어요 그렇게 제 몸 보여달라는 말을하루에도 수십번은 하는거 같고 진짜 지긋지긋할 정도에요 그리고 집에서 만나는걸 좋아하고 진짜 싫다고 하는데도 장난으로 저급한 말을 너무 많이 해요 진짜 상상이상으로 저급한 말이에요 하루에도 몇번씩 그런말을 하고 자주 저를 여자 특정 신체 부위 이름으로 부르기도 해요 싸울땐 욕하고 몇번 몸에 손대기도 하고 절 소중하게는 생각하지 않는거 같아요 그냥 제 몸때문에 만나는걸까요 헤어지려고 하면 울기도 하고 진심으로 좋아하는거 같긴한데 이 고민때문에 유튜브 쳐보니까 몸 밝혀서 좋아하는 척 하는 남자랑 진짜 진심으로 좋아하는 남자는 구분할수 없을 정도로 몸 하나 때문에 사랑하는척 할수 있다해서 헷갈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