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사랑하는 남자가 나왓습니다. 엊그제 꿈에서 그남자랑 제가 처음엔 잘알지 못하는 사이였고 도자기 공방을 취미로 했던 것같은데 집에 가는길에 폭격이 떨어져 그남자의 도자기 접시가 깨졌고 너무 허무한 표정을 짓는걸 보고 안쓰러워서 제가 붙여주었습니다. 그걸 줬더니 그남자가 엄청 좋아했고 그뒤로 쇼핑몰 데이트를 하다 다음장면으로 넘어갔는데 신혼집 침대에 나란히 앉아 아들을 안고 있었고 제가 그모습을 보고 웃는 꿈이었습니다. 이사람과 저는 현실에서 공통분야가 음악이고 제가 현재 곡을 쓰며 앨범 제작을 준비중인데 저꿈을 꾸고 다음날 작곡학원에서 쌤과 대화하며 앨범의 컨셉이나 예명처럼 미래 방향성 얘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또 이남자가 꿈에 나왔는데 이번엔 회사였고 제가 대각선이 앉아 그를 짝사랑하며 지켜보다 어쩌다보니 자리를 바꾸게 되어 그사람옆에 앉았는데 모니터를 보며 그사람이 저에게 가르쳐주는 꿈이었습니다. 뭔가 현실과 관련이 있을까요 제 커리어와 미래에 이사람과 결혼할수 있는지고 궁금합니다. 예지몽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