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에 관해서.. 아빠가 독일인 엄마가 일본인이라는 가정하에1. 20살까지 독일에 살다가 일본에 가서
국적에 관해서.. 아빠가 독일인 엄마가 일본인이라는 가정하에1. 20살까지 독일에 살다가 일본에 가서
아빠가 독일인 엄마가 일본인이라는 가정하에1. 20살까지 독일에 살다가 일본에 가서 일본국적을 택할수도 있나요? 그럴경우엔 아예 일본인이 되는건가요?2. 일본 국적을 택할경우 독일이름을 일본이름으로 바꿔야 하나요?3. 1의 경우, 일본에서 대학을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4. 독일국적을 택한 후 일본에서 살아도 상관은 없나요?
20살까지 독일에 살다가 일본 국적을 택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일본과 독일 모두 이중국적을 원칙적으로는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보통 만 22세까지 국적 선택을 요구받습니다.
일본 국적을 선택하면 '일본인'으로 등록되며, 독일 국적은 포기하는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반드시 바꿔야 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일본 국적자로 등록할 때 가타카나 표기로 된 이름이 사용될 수 있고,
일부는 일본 사회 적응을 위해 일본식 이름(예: 세이 또는 미도리 등)으로 개명하기도 합니다.
법적으로는 개명 선택 가능이며, 강제는 아닙니다.
일본에서 대학을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등학교 졸업 후 일본 대학을 가려면 *EJU 시험(일본유학시험)*을 통해 입시 지원이 가능합니다.
혹은 국제학교나 일본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면, 일반 수험생처럼 센터시험을 치를 수도 있어요.
일본 국적이 있다면 유학생이 아닌 내국인으로 간주되어 학비나 입시 조건이 더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독일 국적을 유지한 채 일본에서 살아도 되나요?
네, 독일 국적자도 일본에서 체류 자격만 받으면 생활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장기체류 비자, 취업비자, 가족체류비자 등을 받을 수 있고,
어머니가 일본인이라면 일본 내 특별영주권 또는 정주자 자격도 검토 가능합니다.
질문자님의 배경과 계획에 따라 선택지가 다르겠지만, 두 나라 모두 선진국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기준과 절차로 정리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