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랑 영어 국어 통사 과학 등등 이렇게 있잖아요 근데 수학이 7등급이고 나머지는 영어 2등급 빼고 다 1인데요 수학이 저래서 지방대 희망하고 있는데요 창원대나 경상대 등등 저 등급이면 두 대학교는 포기해야되나요 꿈이 심리학과 쪽이라서 인문계열인데 수학을 안볼까요?ㅜ 수학땜에 너무 고민이에요 다른거는 잘나오는데

고민 충분히 이해돼요.

전체적으로 국영탐이 1~2등급인데 수학만 7등급이면

당연히 불안할 수밖에 없죠.

하지만 인문계열, 특히 심리학과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수학 등급이 결정적으로 불리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 인문계 심리학과, 수학 반영 여부

대부분 인문계 심리학과는 수학을 선택 과목으로 보거나 반영 비율이 낮음

창원대, 경상대 등의 국립 지방대 인문계 심리학과는

국어·영어·사회 중심 반영이 일반적입니다.

수학은 선택/가산점/감점 없이 비중 낮게 반영하거나, 아예 반영하지 않는 전형도 있어요.

정시 vs 수시 전략 구분 중요

정시 기준: 수학 반영 비율 확인 필수 (대학별로 다름)

→ 예) 경상대 정시 심리학과는 수학 반영 30% 이하 or 탐구 대체 가능

수시 기준: 내신, 학생부종합 전형이라면 수학 성적 7등급이어도

전공 관련 비교과 활동, 자기소개서 등으로 보완 가능

✅ 현실적으로 창원대·경상대 가능성은?

영어 2등급, 국어·탐구 1등급, 수학 7등급이면

심리학과 정시 지원 시 수학 반영비율이 낮은 전형만 노려야 합니다.

특히 탐구 반영 비중이 높은 전형을 선택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어요.

✅ 전략 제안

수학 반영 비율 낮은 정시 전형 위주로 리서치

창원대, 경상대 심리학과 정시 요강에서 수학 비중 꼭 확인하세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도 적극 고려

전공 적합성(심리학 관련 활동) 강조 가능하면 수학 약점 커버 가능

면접 있는 전형이면 말하기나 논리적 사고로도 보완 가능

논술 전형도 고려해보기

일부 대학은 수학 없이 국어·사탐 논술만으로 선발하기도 함

✅ 결론

수학 7등급 하나 때문에 창원대·경상대 심리학과를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형을 잘 고르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어요.

수학을 완전히 포기하지 말고, 기본 개념 정도는 유지해두면

혹시 모를 반영 상황에도 대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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