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어놓고 재채기를 수십번을 함 아파트 복도는 작게만 말해도 다른 사람이 다 들리는데 그 할아버진 문까지 열어놓고 재채기를 함 어케 할까요 경비살에 신고하면 해결해줄까요 아님 복수를 할까요
좋은 방법은 잘 모르겠지만, 최소한 복수는 하지 마세요.
질문자님께 좋을 것 하나 없어요.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사람들과 같이 모여산다는 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한가지 한가지가 뭔가 나를 정신 이상자로 만들만큼 민감하게 받아들여 지는 것들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더 좋은 곳으로 이사가야지"라는 말을 하지 않을까요..
더 좋은 곳은 비단 비싼 아파트만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주변 사람들이 두루두루 조용하고 정상적인 행동패턴 내에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고를 이야기 하지요.
물론, 그 조용하고 정상적인 행동패턴의 기준이 "원만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겠지만, 그것도 참 미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