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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질리는 여자였울까요?(장문주의) 둘다 이십다 후반이고 전남친은 내가 질리는 여자 이기적인 여자라고 생각했을

둘다 이십다 후반이고 전남친은 내가 질리는 여자 이기적인 여자라고 생각했을 거 같아요...1. 장거리 한시간반거리 세번중에 두번은 오빠가 데릴러오고 다른 한번은 중간에서 만나거나 내가 내려가거나 했어요2. 데이트 비용 6:4 내가 4정도 냈구요3. 연애 초반에 장거리되면서 카톡이 썸탈때랑 다르게 짧아지고 역질문이 없어진 거 같아서 불안한 나머지 갑자기 전화하자고 하고 진지하게 "마음 식었어요? 그러몀 우리 둘다 결혼 정년기인데 헤어질꺼면 빨리 정리하는게 낫지 않냐"고 함ㅠ 그때는 오빠가 그론거 아니라고 하고 자기 인생이원래 재밌는게 없어서 그렇다고햇어요…4. 그 뒤로 "나도 여자라 오빠가 단답하면 식는거 같아서ㅠ 마음을 게속 확인하게 되잖아ㅠ" 라고 하고 그 후로는 "이제는 오빠 스타일 알아서 괜찮아~"라고 함..그 뒤로는 뭐라한 적 없어요ㅠㅠ5. 오빠랑 같이 일하는 동료가 내 친구인데 그 친구가 일을 느리게 한다고 뭐라하길래 친구 욕하는거 같아 기분이 나쁘고 나도 일을 꼼꼼하게 천천히 하는편이라 나한테까지 뭐라하는 느낌이 들어서 하루는 쎄하게 군적 있었요ㅠ 6. 100일 언제인지 까먹었길래 하루 쎄하게굴면서 뉸치쥰 적 있음..."나는 백일 챙기고 싶어~"라고 말함… 그냥 뭘 받고 싶다기 보다는 날짜를 기억 못하는게 아직 연애 초반인데 서운했어요…7. 밥먹다가 갑자기 저한테 전연애때 남자한테 잘 못했냐는 듯이 말했어요...8. 헤어지기 전에 오빠가 시험 떨어지는 힘든일 있고 혼자 있고 싶어하길래 삼주정도 안만났는데 보고싶어하는거 같지 읺았어요ㅠ9.표현도 옶고 스킨십도 없어지니까 고마운것도 많은데 나 서운한거 있다고 들오볼래? 햇는데 그냥 넣어두라고 장난식으로 말하길래 내가 "매번 능글맞게 장난식으로ㅠ 담에 친히 손편지 써서 줄께^^"라고 하고 담날 이별통보 받았습니다..결론적으로 눈치를 준적은 있지만 가끔이었고 내가 비싼거 바란적도 없는데 자꾸 "나는 공짜 좋아해. 아끼는 여자 유트브 보면서 나는 이런 포인트가 좋아"이런말 하면서 돈 아끼려들고ㅠ 데이트할떄 핸드폰하는 시간 늘어나고ㅠ 점점 비참해졌어요..내가 비싼 음식이나 비싼거 사달라고 한적도 없는데ㅠ 헤어질때도 연애 초반부터 안맞는 포인트가 있었다그래서 점점 식엇다고 하면서 헤어졌고…결국 그 포인트가 뭔지 안알려주더라구..저도 물어보지도 않고 보내줬죠(의미 없을거 같고 상처만 받을 거 같아서)멀리서 와주는것도 고맙고 좋은 여친이 아니었어서 미안한것도 있는데 내가 사람을 질리게 한건가 결국 내가 유도한건가 죄책감에 힘들어요ㅜ
그냥 맞지 않은 사람을 만나신 것 같아요
자책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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