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진짜 중학교 때부터 놓고 살아왔는데 고등학교 들어오니 진짜 급이 달라서 더 처참해졌거든요.그나마 좋아하고 잘하는게 몸쓰는 것들이고, 신체능력도 나름 좋아서 운동 좋아하고, 그림도 취미로 카피그림같은거 가끔 하는 편에, 악기습득도 좀 빠른편이라 베이스랑 일렉 좋아하고, 소설 써보는 것도 좋아해서 없는 필력 쥐어짜내서 써보는 편이고, 영화보는거 좋아하고, 베이킹도 좋아하고, 일본어도 어쩌다 나름 관심 많이 가지게 되고, 일본 여행 자주 가고픈 고런 답 없는 고덩학생인데 미래에 가능성 있는 대학이나 취미에 맞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요...머릿속은 또 꽃밭이라 좋아하는거 하면서 브이로그 찍는 인기많은 유튜버나 상상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