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 자꾸 안 좋은 일이 생겨서 친정엄마랑 신점을 보고왔어요. 1시에 첫번째집을 방문해서 보고 왔는데먼가 찜찜해서 한번 더 확인차 다른집을 예약해서5시에 또가서 신점을 봤어요근데 두번째집에서 저희가 들어가자마자 첫마디가혹시 두분중에 누가 장례식장 갔다오셨냐고 물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아니라고 말하고 생년월일을 말해주고고민을 말했어요! 그랬더니 종을 치시면서 물어보신다고 하더니 답이 나왔다며 말해주셨고ㆍㆍㆍ이거 아니면 다른거는 볼게 없다고 하시면서 돈 안받을테니 예약금 만원 보낸걸로 됐다고 가라고 하셨어요.본인이 써논 부적이 있으니 그것만 잘 가지고 있고나중에 잘되면 담배나 사와서 다시 찾아오라시면서ㆍㆍ전 이것저것 물어보고싶었는데 할머니가 이제 입을 닫으셨다며 고민 이거 해결만되면 되는거니ㆍㆍ돈 내지말고 그냥 막 가라고하셔서 어떨결에 감사하다고인사하고 나왔는데 왜 그런걸까요?보고왔어도 찜찜해요ㅠㅠ 하루 무당집을 2번가서그런건가요? 아니면 그냥 정말 고민 답이 나왔으니더이상 볼게 없었던걸까요?ㅠㅠ
본인이 찜찜해서 두번을 신점보셨다고 했는데...
방문자가 궁금증이 풀릴때까지 궁금증을 풀어줘야 하죠...
무속인이 본인의 신점을 제대로 못본것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