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원을 일주일에 2~3번 많으면 평일 다 빠진적도 있고 학원도 자주 옮기고 그냥 돈만 날렸는데 안 푼 문제집만 쌓이고 다시 학원 등록하고 공부할때 불안해요 내가 아직 이 수준인데 더 올라갈 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이제 예비고1인데 늦은거 같고 그러다가 3개월동안 놀다 다시 영어학원 등록했는데 하루가고 끊었어요 공부 분위기도 잘 안 잡혀있고 잘 안 맞는 거 같아서 끊었는데 저는 왜 이렇게 꾸준하지 못한건지 불효만 저지려서 커서 꼭 효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막상 하려고 하면 불안하고 욕심만 많고 그렇다고 혼자 공부하기에는 자료도 별로 없고 영어는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다녀야 할 거 같은데 이런 제가 한심해요 제 친구들은 어떻게 꾸준히 다니는건지 게다가 대치동 비슷한 빡센 학원인데 그냥 그 친구들이 존경스러워요 제가 그렇다고 공부를 아예 놓은건 아닌데 진짜 제가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시 학원 알아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