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교학점제 적용된 인문계여고 다니고있는 고1입니다.중학생때까지 공부만 하다가 작년 중3 겨울방학때부터 미디어편집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실기도 내년부터 준비하려고 하는데 대학들보면 내신과목을 국수사 밖에 보질 않더라구요. 원래 공부를 중점으로 했던지라 지금 수학,영어,국어,과학,미디어학원 이렇게 다니는데 시간도 빡빡하고...실기에 더 집중하고 싶거든요...근데 또 수학,과학 계열쪽을 버리고 국수사에 몰빵하면서 해도되는건지 모르겠어서..ㅜㅜ 조언 좀 해주세요..

지금 방향을 고민하는 게 정말 현명해요.

결론만 말하면, 목표 대학이 국수사만 반영한다면 수학, 과학에 많은 시간 투자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기와 국어·수학·사회 중심으로 효율 분배하는 게 맞습니다.

추가로,

실기 비중이 높은 대학은 내신보다 실기 결과가 더 중요합니다.

과학은 반영 안 하면 성적관리 스트레스만 생기니 과감히 줄여도 됩니다.

수학은 대학에 따라 반영 비율이 달라서 최소한 기본 개념 정리 정도만 꾸준히 해두세요.

정리: 국어·수학(기본)·사회 + 실기에 집중하는 게 현명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