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 미국으로 유학왔는데 대학을 한국으로 갈지 미국으로 갈지 고민이예요. 높은 확률으로 한국대학으로 가면 한국에 사는거고 미국대학가면 미국에 사는거잖아요. 제가 친구도 한국에 많지만 미국에 있는 친구들이 좋고 그냥 전반적으로 미국에 남고싶은데 부모님이 한국 사람은 한국에 살아야한다더니 그런식으로 저도 곤란한데, 그리고 제가 사는 지역은 한국사람이 없거든요. 그래서 뭔가 이제 한국 사람이 외국인같다나? 외국사람이 오히려 자연스럽고 한국사람 만나면 당홯하고 이런데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