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져야되는지 고민될때 곧 200일 되는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솔직히 연애를 이게 하는건지 잘
곧 200일 되는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솔직히 연애를 이게 하는건지 잘 모르겠고요 솔직히 애의 큰 빈자리를 모르겠어요 없어도 딱히 큰 차이점을 모를거같기도 하고 어떡하죠 ㅜ
헉… 글에서 너무 고민되는 마음이 느껴져요 ㅜㅜ
200일이면 꽤 시간이 지난 건데도 이런 생각이 계속 드는 거라면, 마음속에 작은 경고등이 켜져 있는 걸 수도 있어요.
사실 연애는 “꼭 불꽃처럼 뜨겁고 매일 심장이 뛰어야만” 잘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그 사람이 없을 때 허전하거나 보고 싶고, 같이 있으면 안정감이 느껴지는 게 기본이잖아요.
근데 “없어도 큰 차이 모르겠다”는 말이 계속 맴도는 거 보면…
마음이 좀 식었거나, 정이 아닌 습관처럼 이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도 생각해봐야 해요.
지금처럼 ‘이게 연애 맞나?’ 싶고 계속 고민이 드는 상태라면,
내가 정말 이 사람을 좋아하고 있는지
이 관계가 나에게 행복과 안정감을 주는지
한 번 솔직하게 스스로한테 물어보는 시간이 꼭 필요해요.
그리고! 만약 그런 감정이 계속 없다면,
연애를 잠시 멈추는 게 둘 다를 위한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어요.
누구의 잘못도 아닌 감정의 흐름이니까 너무 자책하지 말아요.
마음 가는 대로, 그리고 내 감정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결정하면 돼요
혹시 더 털어놓고 싶으면 언제든 얘기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