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과 지망하는 데에 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2 역사교육학과 지망하는 학생입니다 저희 학교가 비평준화인

역사교육과 지망하는 데에 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2 역사교육학과 지망하는 학생입니다 저희 학교가 비평준화인 고등학교를 가야하는 상황이기에 시험을 쉽게 내는 경향이 있어서 점수가 잘 나와도 기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질문 나눠서 드릴게요...1. 고등학교 진학 고민고등학교 진학 고민이 가장 많습니다현재 제가 원하는 곳이 역사교육학과니까 문과를 밀어주는 쪽으로 가고 싶은데 문과를 밀어주는 곳이 면학 분위기가 너무 별로라고 해서... 현재 지역 내에 있는 특성화고 (가내신 커트라인 197이고 경쟁률이 빡세서 정시로 보통 간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현재 가내신 199.425입니다 유지가 목표이구요)나 이과를 밀어주는 상위권 고등학교 이렇게 3개의 학교 중에서 고민 중입니다 그냥 성적 잘나오려면 당연히 문과 쪽으로 가서 날아다니겠지만 전 정말 공부 제대로 하고 싶거든요 그 고등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도 없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상위권만 유지해서 대학을 갈까도 생각 중이에요 어디가 괜찮을까요... 어디가 더 유리할까요?2. 모의고사와 내신모의고사는 일단 딱히 필요 없다는 걸 알지만 제가 고등학교를 특성화고를 갈 경우에는 정시를 챙겨야 하기 때문에 고민이 여전히 많습니다 현재 고1 3모를 풀면서 계속 마음 다잡고 있구요.. 국어는 문학이랑 비문학 책으로 계속 문제를 풀어보고 독서도 꾸준히 하면서 문해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수학은 현재 고1 공통수학 풀고 있고요 중학교 과정 계속 꾸준히 복습하고 있습니다 영어는 독해랑 문법은 잘 되고 있는데 단어량을 좀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듣기도 일정한 기간 내에 연습하고 있고요  가장 걱정인 한국사는 현재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에 쳐서 1급 따려고 목표하고 있어서 모의고사 공부는 따로 안했습니다 사탐이랑 과탐은 예습 필요 없다고 해서 그냥 중학교 부분만 다시 보려고 하고 있어요이정도면 모의고사 괜찮을까요?그리고 내신은 정말 잘할 자신이 없어요 한번만 삐끗해도 하향 곡선 그릴 것 같고 서울 지역도 아닌데 이렇게 바등바등 살아봤자 인서울이나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아무튼 내신은 일단 중학교랑 다르다고 해서 중학교 얘기는 따로 안 드리고 내신 꿀팁이나 예습을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 잡혀서 고민입니다지금 예습 현황은 아까 말씀 드린 것과 같구요.. 계속 중학교 과정만 돌리고 있어서 예습을 조금씩 더 하고 싶습니다3. 대학 진학너무 고민이 많아요가고 싶은 지망 대학교 1순위는 성균관대 역사교육과이고 그 뒤로 고려대, 경희대, 한양대, 서강대 등등 있습니다정 안되면 경기대라도 가고 싶어요.. 역사교육을 너무너무 하고 싶습니다제가 수능을 지금부터 준비할 것도 아니고 고1부터 그냥 차근차근 점수 올려나가는 게 제일 좋을 텐데 내신과 모의고사에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다 보니 자꾸 망설여져요내가 저 대학교를 지망해도 갈 수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확실히 제가 미는 학과가 문과다 보니 높은 대학을 어떻게 가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뭐 다 통합된다고는 하지만요수능도 최저 맞춰야 된다 그러고 내신도 잘 받아야 하고 면접도 있다 그러고 어디는 모의고사가 내신에 영향 끼친다고 하는데 제 주변에 아는 고등학생이 없으니까 너무 막막해요그리고 역사교육과가 경쟁률이 세다고 들었는데 어느 정도 되는지도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조금 부정적으로 이야기하긴 했는데 그래도 역사를 향한 마음은 9살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습니다참고로 중학교 역사는 재밌어서 책 통째로 다 외우고 최태성 선생님 설민석 선생님을 너무 존경해서 책이라는 책을 싹 다 찾아보고 역사 만화책을 닳도록 5번 넘게씩 봤습니다역사를 좋아하는 어머니 덕에 중앙박물관,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 전쟁기념관, 독립기념관 등등 진짜 안 가본 곳이 없어요  그만큼 너무 갈망합니다제발 도움 주세요쓴 소리 해도 좋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