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비 고3 입니다 저는 중학교때부터 혼자 수학을 공부하고 중학교 시험이니까쉬워서 매번 100점을 맞았지만 고등학교는 다르니까 고등학학원에 다녀야할 것 같은 압박감에 다니게 됐는데 첫 중간고사를 4등급 맞아서 학원 그만두고 혼자 했더니 기말이 2-3등급 정도가 나와서 합산해서 3등급이 나오더라고요 2학기때는 혼자 하다가 중간 때 2등급 꼬리 정도 나와서 1등급을 노리고자 학원에 다녔는데 기말 때 또 4가 나와서 합산 3등급이 나왔습니다 참고로 시험들 난이도는 중간 기말 다 비슷했습니다.. 보통 학원을 다니면 더 잘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심지어 학원도 저랑 맞는 학원이 아닌거 같아서 여러 군데 옮겨다니기도 하고, 옮기기만 하면 역효과날거 같아서 정착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왜 학원에 다닐때마다 점수가 낮게 나오는지 원인을 생각해봤는데 1. 다니는 학원 반의 수준이 낮아서(내신 5등급까지 있음) 학원 선생님이 어려운 문제를 풀 기회를 안 주시고 기초 문제만 풀게했는데 그냥 냅다 풀기만 함2. 학원에 너무 의존해서 자기주도 학습을 못함..?그래서 지금 학원을 그만두고 한 달동안 확통을 하고 있고 수1 수2도 혼자 할생각인데 자꾸만 뭔가 불안해서 학원을 다녀야만 할 것 같습니다 혹시 계속 학원을 다녔을 때 제가 성적이 더 떨어진 원인에 대해 알려주시거나 조언해주실 분 있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