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5년 고2가 되는 예비 고2 여고생입니다. 저는 어린시절부터 성우가 꿈이였습니다. 그래서 드라마 대본이 있음 성대모사도 하고 연기도 하고 그랬는데 중학교 3학년 때 제 꿈을 포기했습니다. 세상은 돈으로 이루어지고 더이상 부모님께 손벌리고 살기도 그렇고 그래서 특성화 즉 취업쪽 고등학교를 갔습니다. 하지만 2학기 중간쯤 성우라는 꿈이 아른거리고 포기하고싶지 않아 이렇게 다시 성우라는 직업을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는데 저희 아버지랑 어머니는 한 번은 도전해봐라 아빠는 딸의 꿈을 응원한다. 대신 성적관리도 좀 하고 성우라는 꿈도 좋지만 여러가지 도전해봐라 저희 어머니는 미용쪽이 더 잘할 것 같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는 지역은 아산이에요.. 깡촌이죠.. 그래서 성우학원도 없고 다녀야 하면 천안으로 다녀야해요..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을 꼭! 합격하고 싶은데.. 몇명 안 뽑아서 저보다 잘하는 분들도 많을텐데.. 좀 초조하고 만약 합격했다. 하면 집을 구해야 하는데.. 서울 특별시에 있어서.. 구하기도 어렵고... 많이 고민입니다.. ㅠㅠ 그런부분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 좀 해주세요 ㅜㅜ 하루에도 좀 내가 너무 늦게 준비했나?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 많을텐데 하면서 우울모드입니다. ㅠㅠ 도와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