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사람 한 번이라도 스치는 법 1년간 좋아했고 1년 넘게 못 잊고있는 사람이 있는데연인이었던 사람은 아니에요제게
1년간 좋아했고 1년 넘게 못 잊고있는 사람이 있는데연인이었던 사람은 아니에요제게 너무 많은 것들을 알려준 사람이고 그간 십몇번의 연애에선 못 느꼈던 감정들을 너무 많이 느낀 사람인데너무 보고싶어요좋아한다는 말로는 그 사람을 떠올릴 수 없을정도로 증오했고 사랑했는데 어떻게 해야 볼 수 있나요미치도록 그리운 느낌보단 일상속에서 계속 떠올라요아무렇지 않았는데 이렇게 살게된지 1년이 넘어서 보니전 그 사람을 너무 그리워하고 있는 것 같아요좋은 소식 생기면 그 사람한테 제일 먼저 말 하고싶어요그 사람과의 기억이 지워지면 못 살아갈 것 같아요너무 애틋하고 가슴 먹먹한 기억들인데 어떻게 해야 한 번이라도 만날 수 있을까요
곁에 있을 때 못하고 멀어진 뒤에 백번 말해봐야 무덤 앞에서 하소연 하는 것과 같습니다 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