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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들은 일본노래(히로시마 원폭 관련)찾아주실 분? 일단 보컬로이드(아마도 미쿠)가 부른 노래였어요. 뮤비는 어린 아이의 그림 일기장에
일단 보컬로이드(아마도 미쿠)가 부른 노래였어요. 뮤비는 어린 아이의 그림 일기장에 가사가 적히는 식이었어서 한자가 거의 안 적혀있었던 것 같아요.초반에는 섬뜩하고 잔잔한 분위기였는데, 제목에서도 언급했듯 히로시마 원자 폭탄 투하 관련 노래라 “이웃이 지붕 위에서 춤을 추고 있어.”(원폭 투하라 뜨거워서 발버둥치는 것을 춤을 추고 있다고 표현한 걸로 추정), “여름 방학이 끝나지 않아.”(일기장을 쓰는 아이가 직격으로 원폭을 맞아서 죽었기 때문에 그 이후로 시간이 흐르지 않음) 같은 가사들이 있던 걸로 기억해요.중간에 쿠루리레쿠르x4(?)를 굉장히 빠른 속도로 말하면서 노래 전체적인 사운드가 커지고 템포가 빨라졌어요. 이때 뮤비의 아이 일기장이 정말 기괴하게 바뀌었던 것도 기억나네요.후반에는 일기장 오른쪽에 사람의 형상이 춤을 추듯 돌면서 일기장이 불탔어요. 그리고 어떤 여자가 흐느끼는? 소리가 들리면서 노래가 끝났던 것 같네요.옛날에 정말 많이 듣던 노래인데 지금이라도 다시 찾고 싶어요… 알려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
https://youtu.be/mUo5DfoUQDk?si=bSEIO-nc2PSxo9MF